봉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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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봉중근에 대한 ‘신뢰’ 흔들리나?

LG, 마무리 봉중근에 대한 ‘신뢰’ 흔들리나?

LG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14일 광주 KIA전에서 연장 11회초에 터진 대타 채은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신승했습니다. 승리 투수는 봉중근이었습니다. 양 팀이 2:2 동점이던 10회말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해 1.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얻었습니다. LG가 승리했고 승리 투수는 봉중근이었지만 그의 등판 시점은 의문을 남겼습니다. 봉중근은 9회말 2:1로 앞선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8회말 시작과 함께 등판한 루카스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아 여세를 몰아 9회말에도 등판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1점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가 9회를 맡는 것이 당연합니다. 루카스는 2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두는 듯했지만 9회말 2사 후 나지완을 상대로 풀

[관전평] 7월 10일 LG:한화 - ‘이동현-봉중근 창피했다’ LG 역전패

[관전평] 7월 10일 LG:한화 - ‘이동현-봉중근 창피했다’ LG 역전패

LG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0일 잠실 한화전에서 5:8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동현과 봉중근의 필승계투조가 창피한 투구 내용을 노출했습니다. 1회말 3득점 이후 타선 침묵 LG 타선은 0:1로 뒤진 1회말 2사 후 정성훈의 몸에 맞는 공과 히메네스의 땅볼에 대한 2루수 정근우의 실책으로 얻은 1, 2루 기회에서 이진영의 우월 3점 홈런으로 3: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송창식을 상대로 빠르게 추가점을 얻어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한 흐름은 좋지 않았습니다. 1회말 2사 후 이진영의 3점 홈런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부터 4회말 2사 후 다시 채은성까지 송창식을 상대로 10타자 연속 범타로 물러난 것은 결과적으로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그 사이 소사가 4회초 동점을 허용

LG의 ‘봉중근-이동현 기용법’ 과연 적절한가?

LG의 ‘봉중근-이동현 기용법’ 과연 적절한가?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지난 3일 대구 삼성전에서 8:5로 앞서던 7회말 불펜이 무너져 7실점해 8:12로 역전패한 것이 4연패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3경기에서 LG는 경기 중반 이후 끌려가는 흐름을 반복한 끝에 연패했습니다. 연패가 이어지면서 필승계투조 봉중근과 이동현이 본연의 등판 시점과는 다른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들의 투입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4일 대구 삼성전에서 LG가 3:10으로 뒤진 8회말 시작과 함께 봉중근이 등판했습니다. 세이브 요건과는 거리가 먼 상황에서 마무리 봉중근이 등판한 이유는 경기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로 볼 수 있습니다. 6월 28일 잠실 NC전에 세이브를 기록한 이래 5일간 등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관전평] 6월 3일 LG:NC - ‘류제국 7이닝 1실점’ LG 시즌 첫 스윕

LG가 시즌 첫 스윕을 달성했습니다. 3일 마산 NC전에서 4:1로 승리하며 주중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NC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6승 1무 1패에 6연승을 달렸습니다. 류제국 7이닝 1실점 수훈 선수는 선발 류제국입니다. 89개 투구 수로 7이닝을 소화하며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에 올라섰습니다. 5월 23일 사직 롯데전과 29일 잠실 삼성전에서 도합 7개의 피홈런 중 상당수의 화근이 된 체인지업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빠른공과 커브 위주의 공 배합을 선택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LG 타선이 2회초 2점을 선취한 뒤 2회말 선두 타자 테임즈의 2루타로 류제국은 실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득점 직후 실점을 할 경우 경기 흐름을 넘겨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