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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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봉중근, 시즌 막판 ‘선발 안착’에 성공할까?

LG 봉중근, 시즌 막판 ‘선발 안착’에 성공할까?

LG는 시즌 내내 5선발 오디션을 했습니다. 임지섭, 장진용, 이준형, 김광삼 등이 차례로 기회를 얻었지만 누구도 안착하지 못했습니다. 임지섭과 이준형은 제구가 문제였습니다. 장진용과 김광삼은 구위가 버티지 못했습니다. 시즌 막판 5선발로 봉중근이 시험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가 오프시즌이 아닌 시즌 도중 선발 투수로 전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좌절되었다 해도 마무리 투수 후임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 더욱 그러합니다. 8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선발로 몸을 만든 봉중근은 예상보다 빠른 9월 4일 1군에 복귀해 잠실 kt전에 등판했습니다. 4시즌만의 선발 등판에서 그는 4이닝 동안 64구를 던져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관전평] 9월 11일 LG:kt - ‘봉중근 4.1이닝 5실점’ LG, 또 역전패

LG가 또 역전패했습니다. 11일 수원 kt전에서 5:7로 강우 콜드 패배해 2연전을 모두 패했습니다. 선발 봉중근을 비롯한 마운드가 붕괴되었습니다. 2회초 1사 만루 무득점 2회초 LG는 선두 타자 서상우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 1사 후 정성훈의 우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오지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오지환이 유인구에 반응하지 않자 kt 배터리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습니다. 후속 타자 타율 2할 대 초반 최경철과 1할 대 박지규를 노린 오지환의 고의사구와 마찬가지였습니다. kt의 작전은 적중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최경철과 박지규가 무기력했습니다. 최경철은 바깥쪽 커브에 스탠딩 삼진, 박지규는 빠른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1사 만루

2014 기적 이룬 LG 필승조, ‘사실상 해체’

2014 기적 이룬 LG 필승조, ‘사실상 해체’

2014년 LG의 힘은 불펜이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을 비롯한 신재웅, 윤지웅의 좌완 투수, 프라이머리 셋업맨 이동현을 비롯한 유원상, 정찬헌, 임정우의 우완 투수로 구성된 필승계투조는 좌우 균형과 안정감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불펜 투수 전원이 필승조’라 일컬어질 정도였습니다. 5월 부임한 양상문 감독의 절묘한 불펜 운용을 바탕으로 LG는 최하위에서 출발해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2015년 LG의 필승조는 개막과 동시에 삐걱거렸습니다. 필승조의 핵심 봉중근이 무너졌습니다. 4월말까지 그는 10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17.47로 부진했습니다. 피안타율 0.533에서 드러나듯 난타를 당했습니다. LG 봉중근 봉중근만이 부진했던 것은 아닙니다.

[관전평] 7월 22일 LG:넥센 - ‘봉중근 2이닝 터프 세이브’ LG, 후반기 첫 승

[관전평] 7월 22일 LG:넥센 - ‘봉중근 2이닝 터프 세이브’ LG, 후반기 첫 승

LG가 후반기 첫 승을 거뒀습니다. 22일 잠실 넥센전에서 5:3으로 승리했습니다. 2이닝 터프 세이브를 거둔 마무리 봉중근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루카스 6회초까지 무실점 LG 선발 루카스는 승리를 따내 6승 6패로 승수와 패수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공격적인 투구와 함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1회초 2사 후 유한준에 안타를 내준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해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박병호를 풀 카운트 끝에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해 루카스는 실점 위기에서 행운이 수반되어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2회초는 더욱 어려운 위기가 닥쳤습니다. 선두 타자 김민성이 초구에 타임을 부르며 타석을 벗어난 상황에서 볼이 되자 루카스는 2구에 몸에 맞는 공을 내줬습니다. 이어 윤석민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