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신작에 관해서 저스티스 리그가 너무 이야기를 많이 잡아먹어서 그렇지, 당장에 이 영화도 대기를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별 기대를 안 하는 작품이긴 합니다. 제가 좀비물을 무척 두려워하는 지점들이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기는 한데, 그래도 넷플릭스에서 충분한 창작권을 보장하는 분위기다 보니 그래도 이 영화가 나쁘지 않을 거라는 기대도 좀 걸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탐욕을 이렇게 여실하게 보여주는 영화도 드물텐데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는 정말 땡기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