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저주 2편, 아미 오브 더 데드. 12월 연말에 넷플릭스 공개
By 케찹만땅 | 2020년 7월 13일 |
Dawn of the Dead 2, Army of the Dead. 잭 스나이더 감독 영화 `28일 후`와 쌍벽을 이룬 `새벽의 저주`'나 다쳤는데 어떡하지. .' 이들이 보고 있는 곳은. . 콘서트장 아닙니다. 술래잡기 아닙니다. 어서들 오십쇼. 그나저나 갑자기 웬 인기?. . ? ? ? ? ? ? ?
원 다크 나이트 (One Dark Night.198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6월 16일 |
1983년에 ‘톰 맥러글린’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1939년에 나온 영화 ‘원 다크 나이트’와는 제목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영화다. 내용은 유명한 러시아 오컬티스트 ‘카를 레이마르시비치 레이마르’가 텔레키네시스(염동력) 능력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후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섯 명의 소녀들과 함께 죽은 시체로 발견되어 장례식을 치른 후 납골당으로 관이 옮겨졌는데.. 그의 딸인 ‘올리비아 맥켄나’ 앞에 아버지의 지인이라는 ‘사무엘 독스테이더’가 나타나, 죽은 카를이 실은 어린 소녀들을 납치해 공포에 떨게 하여 그녀들이 만든 생체 에너지를 먹고 사는 ‘사이킥 뱀파이어’였다는 사실을 알려준 상황에, 10대 고등학생 ‘줄리 웰스’가 ‘캐롤’, ‘레슬리’, ‘키티’로 구성된 ‘시스터즈’라는 클럽의 회원이
좀비랜드 더블 탭 Zombieland Double Tap (2019)
By 멧가비 | 2020년 12월 29일 |
패턴 반복이라면 반복인데, 플롯의 뼈대는 그대로 두고 디테일에서만 변주한다. 10년만의 동창회랍시고 바짝 힘줘서 뭔가 무리수를 두려고 했으면 크게 실망했을 거다. 말 그대로 동창회다. 10년의 세월을 겪는 동안 어리버리한 좀비들이 적당한 개체수를 유지하는 등 세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고, 인물들이 갈등을 겪는 건 좀비와 관련된 생존의 문제 따위가 아니라 그저 그들의 생활 때문이다. 우디 해럴슨은 여전히 수집에 탐닉하며 꽤 원숙해진 과거의 틴에이저들은 여전히 사랑싸움으로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한다. 여기에 새로운 틴에이저의 고민 하나만 끼어들 뿐. 근데 얘는 원래 꼬마 취급 받는 걸 싫어하던 녀석이었고, 우디 해럴슨과 엮이던 유사 부모자식 관계의 나머지 한 축을 바톤 터치 받았을 뿐이다. 사랑하는
시라이상 (シライサン.202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7월 25일 |
2020년에 ‘오츠이치’ 감독이 만든 일본산 호러 영화. 오츠이치는 감독의 필명이고 본명은 '아다치 히로타카'인데, 본래 영화 감독 출신이 아니라 라이트 노벨 작가 출신으로 대표작은 제 6회 점프 소설 녹픽션 대상을 수상한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夏と花火と私の死体)’다. 내용은 여대생 ‘야마무라 미즈키’가 절친인 ‘카토 카나’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던 중. 갑자기 카나가 무엇이 보인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다가 두 눈이 터져서 죽었는데. 똑같은 일로 동생 ‘스즈키 카즈토’를 잃은 남자 대학생 ‘스즈키 하루오’가 미즈키와 만나서 사건을 조사하던 중. 카나, 카즈토, ‘토미타 에이코’ 등 세 사람이 온천 여관에 놀러갔다가 주류점에서 일하는 ‘와타나베 히데아키’한테 ‘시라이상’ 괴담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