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늑대 (戦場の狼, Commando, 1985.5, CAPCOM) 캡콤에서 1985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밀리터리 횡스크롤 액션 슈팅게임. 국내에선 '전장의 늑대'나 '전장의 이리', '전장의 랑' 등으로 불렸으며, 해외판의 이름으로 '코만도(Commando)'라고 하기도 한다. 타이토의 '프론트 라인'에서 계승된 밀리터리 횡스크롤 액션 슈팅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며, 이후 이런 장르에 크게 이바지한 명작. SNK는 이 게임에 크게 영향을 받아 다음해에 '이까리(怒)'를 발매하게 된다. 주인공 '수퍼 조'를 조종하여 기본 무기인 소총과 횟수제한이 있는 수류탄만을 가지고 전직에 단독으로 뛰어들어 적들을 전멸시키는 것이 게임의 기본. 경고문이 뜬 이후 초기 화면. 플레이어인 '수퍼 조'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