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 판처는 당초 미소녀x쌍권총x서바이벌 게임이었다?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11월 3일 |
─── 기획당초부터 지금까지의 행보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우선 기획의 발단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어요? 유카와 아츠시(이하 유카와) 요점만 말하자면 마루야마 씨가 저한테 TV시리즈 기획을 해보지 않을래요? 이런 상담을 해왔어요. 그 때 제가 제안한 건, 미소녀물로 뭐 할 수 있는게 없을까였죠. 마루야마 슌페이(이하 마루야마) 그래서 미소녀와 뭘 조합할 수 있을까 하는 얘기가 됐죠. 처음에는 <쌍권총>이란 아이디어도 있었지만, 그게 그다지 잘 진행이 안 되서요, 일단 미뤄두자, 는 말이 나왔습니다. 거기서 등장한 게 <전차>였습니다. 유카와 이전에 저랑 마루야마 씨가 <택티컬 로어>라는 제목의, 호위함을 소재로 삼은 작품을 만든 적이 있거든요. 그 때 이미 <전
코만도 - 시대를 풍미한 아빠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3년 1월 30일 |
코만도미국 / COMMANDOMOVIE범죄 드라마감상매체 THEATER VHS DVD BD1985년 즐거움 50 : 27보는 것 30 : 15듣는 것 10 : 5Extra 10 : 653 point = 워낙 시대적인 감각을 느끼게 되지만 최소한 3번은 넘게 보고 본 작품입니다. 다만 10여년 주기로 돌아보면 볼수록 참 많은 것이 보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생각만 해보면 통쾌한 액션무비들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라는 것을 어느새 빠져서 헤메이고 있었던 시절을 돌아볼 수 있고, 그 안에서 다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시대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제 '포르쉐'라는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느낌이나 80년대식 패션, 헤어스타일들을 보면서 무언가 모를 다른 시대를 추억하게 됩니다. 더불어 보면 너무 황당한 액션, 연출이라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모든 영화들 (1970~2020)
By 케찹만땅 | 2020년 10월 22일 |
Arnold Schwarzenegger All Movies, 1970 - 2020
요한산타나의 성적하락은 과연 구속의 감소때문인가?
By 野球,baseball | 2013년 3월 15일 |
지난 시즌 메츠의 요한 산타나는 이제 선발투수로 한물 간것이 아닌가하는 평가를 받을만큼 성적이 급격히 하락했다. 여전히 삼진율은 8.54개로 수준급을 기록했지만 방어율 4.85에 고작 6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아마 구속지상주의자들은 산타나의 이러한 몰락의 원인을 구속의 감소에서 찾으려고 할 것이 뻔하다. 하지만 이전의 글에서도 밝힌바있듯이 130km대 중후반의 공이나 150Km의 속구나 그 베이스도달시간으로 보면 매우 지극히 미미한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 이와 같은 미세한 차이때문에 타자들이 타이밍을 뺏겨 치기힘들어진다라는 것은 스피드 건상의 구속에 대해 지나친 환상을 품은 오해다. 물론 타자가 매우 빠르게 느리는 투수의 볼이 있다. 이것은 히팅포인트부근에서 예상외로 힘있게 쭉뻗어 들어오는 볼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