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밀러
Posts
34 posts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부검결과~
약스포할까 스포할까 하다가, 중립적인 소개글 형식으로 쓰고 싶어서 1과 5에는 암시적인 스포만 넣었습니다. 스포가 걱정되시면 이부분만 읽으세요. 이해력이나 통찰력이 깊으신 분들은 본문을 읽기전에 주의하시거나 읽지마세요. 왠지이리쓰면더읽지않을까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2후도 읽으셔도 됩니다요. 1.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맥락매드 맥스1은 아포칼립스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가 망가지긴 했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형사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회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매드맥스1은 복수극인 동시에 약간은 멜랑꼴리한 작품입니다. 아슬아슬하게 이성의 선을 오가던 맥스의 세상이 한번에 무너지며, 주인공 맥스도 이성의 끈을 놓고 미친듯이 질주하기 때문입니다. 결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5.14 개봉) 조지 밀러 감독,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주연 고전 명작 '매드 맥스' 시리즈의 30년 만의 신작. 1979년에 전설적인 첫 작품 '매드맥스'를 시작으로 1981년에 제대로 된 명작 '매드맥스 2: 로드워리어', 1985년에 미묘하긴 했어도 화려했던 '매드맥스 3: 비욘드 썬더돔'이 나온 이래 30년 만에 신작이 나오다니! 그것도 시리즈의 감독이었던 조지 밀러가 직접 최신작을 담당했다니 여러모로 감개무량하다. 아마 이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성공 덕분에 전설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사람 또한 많을 듯. 전설의 만화 '북두의권'을 비롯하여 셀 수 없이 많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원전이 되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우린 왜 매드맥스에 열광하는가
실로 엄청나다. 다른 표현을 꺼내들기엔 왠지 이 영화 감독에게 누가 될 듯싶어 상당히 조심스럽기까지 하다. 어떻게 이런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던 건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관람 전부터 이미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던 터라 상당한 기대를 안고 상영관으로 향했다. 일반적으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나, 이 영화만큼은 분명 예외였다. 액션 장면은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다. 어느 정도였냐면, 마치 초등학생 시절 동네 극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떼로 몰려다니며 관람했던 '벤허' 속 마차 싸움 장면의 결코 잊을 수 없던 경이로움이 다시 한 번 살아 돌아온 느낌이다.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언뜻 본 바로는 액션 장면 대부분을 CG가 아닌, 실사로 촬영했단다. 물론 대역 촬영도 없었단다.

150523 토요일 : 영화 'Mad Max: Fury Road' 매드맥스 2015
조지 밀러 감독,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주연 MAX. My name is MAX. That's my name. 1. 재밌는 구석이 많은 영화다. 가미가제를 연상시키는 워보이들은 죽기 직전 장렬하게 외친다 'remember me!!' 그러나 사실 그들의 죽음을 누가 기억할 것인가. 칼에 맞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가 의식을 잃어가자 맥스는 말한다 'MAX. My name is MAX. That's my name', 누군가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사라진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래서 조지밀러 감독은 '매드맥스'를 다시 들고 찾아온 걸까. 1편을 연출했던 감독이 세월이 흘러 후편이건, 프리퀄이건 다시 그 영화를 연출하는 건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이후 처음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