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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159|조회수: 0|STUDY_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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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DID U MISS ME ?|2019년 3월 3일

개봉일날 봤었다. 그리고 한탄을 했지. 나름 기대작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나왔구나- 하고. 개연성도 없어뵈고, 무엇보다 주인공이라는 작자가 정작 하는 일은 1도 없는 데다가 쓸데없어 보이는 게 너무 많았다. 때문에 결코 첫인상은 좋지 않았으나...... 이상하게도 자꾸 머릿속에 남아 있더라. 거의 열흘동안 내 머릿속에 뱀 마냥 똬리를 틀고 앉아있던 영화. 한 번 더 보는 게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평가를 내리는데에 도움이 되겠다만, 일단은 그럴 짬이 별로 없어서. 열려라, 스포천국!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이정재의 박목사를 철저히 관찰자 입장으로 남겨두려 했다 언급 했던데, 그걸 인지하고 봐도 주인공치고 하는 게 너무 없다. 물론 제대로 하는 거 하나 있기는 함. 설명과 중계. 근데 그거 둘 다

데몬 하우스 (Demon House.2018)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2월 26일

2018년에 ‘잭 바갠스’ 감독이 만든 호러 다큐멘터리 영화. 내용은 초자연적인 현상 수사관을 자처하는 ‘잭 바갠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귀신 나오는 집을 구입해 그곳을 취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무대가 되는 집은 실제로 2011년에 미국 인디애나 주 게리에서 발생한 ‘Ammons haunting case’라는 귀신들림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암몬스 가족이 살았던 집이다. 암몬스 가족이 문제의 집에 이사를 간 후 심령 현상이 발생하다가, 당시 7살짜리 막내 아들이 빙의 증상을 겪어 신부를 불러서 엑소시즘까지 한 사건으로. 이후 암몬스 가족은 2012년에 인디애나 폴리스로 이사를 갔고, 그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공개된 것은 2014년이라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 (The Possession of Hannah Grace.2018)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2월 26일

2018년에 ‘디어드릭 반 루이옌’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2016년 제작 초기에는 영화 제목이 해부학 연구에 제공된 사람 시체라는 뜻의 카다버(Cadaver)였는데 최종적으로 지금의 제목이 됐다. 내용은 약에 취한 범죄자를 마주 한 여경 ‘메간 리드’가 제압을 하지 못해 주저한 순간 동료 경관이 범죄자의 총에 맞아 죽임을 당해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결국 경찰복을 벗고 연인 ‘앤드류 커츠’와 결별한 후 술과 약에 의존하던 중. 간호사 친구인 ‘리사 로버츠‘의 제안을 받아 ’보스턴 메트로 폴리탄 병원‘의 영안실에서 야간 근무를 하게 됐는데, 어느날 밤에 영안실로 후송된 시체 ’한나 그레이스‘가 실은 악마에 빙의 당한 여자로 사람을 죽여 상처를 점점 회복하면서 마침내 메간까지 위험에 처하면서

[사바하] 진짜란 무엇인가

[사바하] 진짜란 무엇인가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2월 20일

블라인드 시사회로 몇개월 전에 본 사바하입니다. 검은 사제들로 좋았던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당시 평엔 빼먹었는데 굿의 씬과 배우가 너무 좋아서 다른 종교도 다뤄줬으면 싶었던지라 기대되는 작품이었네요. 다만 제목과 달리 아예 불교쪽으로 가는건 아니고 목사가 주인공이라 살짝 아쉽긴 하네요. 언젠가 민간신앙쪽도 다 다뤄주고 그러다가 샤말란의 글래스처럼 유니버스로 주인공들 모이고 그랬으면~하는 기대가 생길정도로 감독 자체의 주제가 확실한게 마음에 듭니다. ㅎㅎ 영화는 검은 사제들보다는 드라이하지만 역시나 크게 던지는 씬이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인상적이었네요. 다만 오컬트 특유의 분위기를 끌고 가는 힘은 조금 약하달까 여전히 좋아서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