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하우스 (Demon House.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2월 26일 |
2018년에 ‘잭 바갠스’ 감독이 만든 호러 다큐멘터리 영화. 내용은 초자연적인 현상 수사관을 자처하는 ‘잭 바갠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귀신 나오는 집을 구입해 그곳을 취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무대가 되는 집은 실제로 2011년에 미국 인디애나 주 게리에서 발생한 ‘Ammons haunting case’라는 귀신들림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암몬스 가족이 살았던 집이다. 암몬스 가족이 문제의 집에 이사를 간 후 심령 현상이 발생하다가, 당시 7살짜리 막내 아들이 빙의 증상을 겪어 신부를 불러서 엑소시즘까지 한 사건으로. 이후 암몬스 가족은 2012년에 인디애나 폴리스로 이사를 갔고, 그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공개된 것은 2014년이라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검은 사제들: 지옥의 문 (Gates of Darkness.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월 26일 |
2019년에 미국, 프랑스 합작으로 ‘돈 E. 폰트르로이’ 감독이 만든 엑소시즘 영화. 한국에서는 2020년에 개봉했다. 본작의 감독인 ‘돈 E. 폰트르로이’는 감독으로선 TV 영화를 주로 만들었는데, 그것보다는 촬영 감독으로서의 커리어가 더 길며, ‘지퍼스 크리퍼스’ 시리즈의 촬영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6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가 재혼해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지만, 가족들 사이에서 혼자 겉돌고 학교생활도 적응하지 못해 아웃사이더가 된 ‘스티브’가 연례 행사로 가족들과 함께 외가집에 놀러갔다가 악마 빙의 증상을 보이고 교회에 얽힌 추악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원제는 ‘게이트 오브 다크니스’로 직역하면 어둠의 문으로, 한국에서는 ‘검은 사
파라노만(ParaNorman.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2월 8일 |
![파라노만(ParaNorman.2012)](https://img.zoomtrend.com/2013/02/08/b0007603_51137f0ae6980.jpg)
2012년에 코렐라인을 제작한 라이카 스튜디오에서 크리스 버틀러, 샘 펠 감독이 만든 3D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타잔 2, 유령 신부, 코렐라인의 미술 담당이었던 크리스 버틀러의 감독 및 각본 데뷔작이다. 한국에서는 2013년 2월 7일에 개봉했다. 내용은 선천적으로 유령을 볼 수 있는 소년 노만이 그 능력 때문에 집에서는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지고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마녀와 관련된 환영에 시달리다가 자신과 같이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삼촌이 찾아와 곧 다가올 재앙으로부터 마을을 지켜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마을의 재앙은 좀비들이 부활하는 것으로, 특정한 장소에 가서 삼촌이 남긴 책을 읽음으로써 재앙을 막는 게 주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