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 (The Possession of Hannah Grace.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2월 26일 |
2018년에 ‘디어드릭 반 루이옌’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2016년 제작 초기에는 영화 제목이 해부학 연구에 제공된 사람 시체라는 뜻의 카다버(Cadaver)였는데 최종적으로 지금의 제목이 됐다. 내용은 약에 취한 범죄자를 마주 한 여경 ‘메간 리드’가 제압을 하지 못해 주저한 순간 동료 경관이 범죄자의 총에 맞아 죽임을 당해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결국 경찰복을 벗고 연인 ‘앤드류 커츠’와 결별한 후 술과 약에 의존하던 중. 간호사 친구인 ‘리사 로버츠‘의 제안을 받아 ’보스턴 메트로 폴리탄 병원‘의 영안실에서 야간 근무를 하게 됐는데, 어느날 밤에 영안실로 후송된 시체 ’한나 그레이스‘가 실은 악마에 빙의 당한 여자로 사람을 죽여 상처를 점점 회복하면서 마침내 메간까지 위험에 처하면서
영화 검은 사제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11월 18일 |
![영화 검은 사제들](https://img.zoomtrend.com/2015/11/18/b0061465_564c582b93bf5.jpg)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검은 사제들을 관람했다. 영화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흥미진진했다. 잘 만든 한국판 엑소시스트라 할 수 있겠다. 강동원과 돈돈이. 영화 검은 사제들은 구마의식(엑소시즘)을 행하는 구마사(엑소시스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구마란 악을 내쫓는 것을 의미한다. 이우혁의 판타지소설 퇴마록의 영향으로 퇴마란 단어가 보다 친숙하지만 종교적으로도 사전적으로도 퇴마보다는 구마가 보다 정확한 용어인 것 같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전반부에선 두 주인공의 인물소개와 만남을 이야기하고 중반부 이후에선 부마자(귀신 들린 자)를 대상으로 행하는 구마의식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의 핵심이라 해도 좋을 구마의식은 굉장히 사실적으로 연출되었다.
헬보이 (Hellboy.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2월 12일 |
2019년에 ‘닐 마샬’ 감독이 만든 헬보이 실사 영화. 2004년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헬보이 실사 영화 시리즈의 리부트판으로, 헬보이 만화 원작자인 ‘마이크 미뇰라’가 각본 작업에 참여했고, 새롭게 헬 보이 배역을 맡은 배우는 ‘데이빗 하버’다. 내용은 서기 517년 중세시대 때 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마녀 ‘비비안 니무에’가 부하 마녀 ‘가네이다’의 배신으로 ‘아서’ 왕에게 패배하여 성검 ‘엑스칼리버’로 여섯 토막이 나서 상자에 봉인됐는데. 21세기 현대에 와서 어둠의 세력에 의해 비비안 니무에가 부활하고, 악마지만 B.R.P.D에 소속되어 인간을 위해 싸우는 ‘헬보이’에 얽힌 멸망을 불러오는 자에 대한 예언이 엑스칼리버와 니무에 등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벌
더 포제션 오브 조엘 델라니 (The Possession of Joel Delaney.197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7월 27일 |
1970년에 ‘라모나 스튜어트’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1972년에 ‘워리스 후세인’ 감독이 만든 호러 스릴러 영화. 타이틀 중 ‘Possession(포제션)’은 사전적으로는 ‘소유’, ‘보유’, ‘차지하다’ 등의 뜻이 있지만. ‘빙의’ 현상의 영문 표기로 단축해서 쓰이기도 한다. (본래 길게 쓰면 Spirit possession(스피릿츠 포제션)으로 앞에 스피릿츠(영혼)이 붙는다) 내용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어린 두 자녀 ‘캐리’, ‘피터’와 함께 사는 상류층 이혼녀 ‘노라 밴슨’이 남동생 ‘조엘 델라니’와 같이 심리학자 친구인 ‘에리카 로렌츠’가 여는 파티에 참석했다가, 이튿날 조엘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의 관리인을 폭행했다가 정신병동에 호송되고. 갑자기 스페인어로 욕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