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포스트: 54|조회수: 0|ARTIFACT
Items

Posts

54 posts
I n t e r s t e l l a r

I n t e r s t e l l a r

Bon Voyage|2015년 2월 2일

밤중에 뒤늦게 "인터스텔라"를 보러 가는 날에 Philae가 Rosetta에서 떨어져 나가는 순간에 촬영된 이 아름다운 사진을 보게 되었고, 차 안에서 아마도이자람밴드의 "은하수로 간 사나이"를 들었다. 우연치고는 참. 미지의 우주를 응시하는 것은 그것이 영화 스크린에 재현된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두렵고도 불안한 일이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힘든 마음을 어찌할 줄 몰랐다. 디스토피아 영화들을 볼 때 주로 그런데, 결국은 "인터스텔라"도 다른 많은 SF영화들처럼 디스토피아적인 상상력에서 출발했기 때문일 것이었다. 마음의 불안한 떨림이 몸의 통증으로 옮아가기 시작하면, 정신을 매료시키는 그 무엇도 더 이상 즐거움이 아니게 되어 버린다. 불협화음으로 흘러가는 현악 배경음악 때문인지 나는 자꾸 바

근래에 본 영화들 짤막한 감상평..

落墮rakuda|2015년 1월 25일

사실은 제대로 글을 써야들 영화들이 태반이지만 요즘 뭔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라지만 결국은 능력이 모자라서) 길게 쓰지는 못하겠다. 우선 본 순서대로 정리를 해보자면.. ★ 3.0 트랜스포터3 - 라스트 미션(Transporter3, 2008)형만한 아우 없고, 1편만한 속편이 없다지만 트랜스포터 시리즈는 갈수록 실망스럽다. 1편에 이어서 여주인공이 등장하지만달콤한 인생에서의 신민아 만큼이나 설득력 없는 여주인공이랄까... 어쨌든 빡빡이 형님만 믿고 보긴 했지만 실망실망. ★ 3.5 스페이스 카우보이(Space Cowboy, 2000)클리셰에서 뭐 매력을 찾는다면.. 이런게 될 수 있을라나? 솔직히 잘 모르겠다. 정말 뻔한 전개에 뻔한 결말이긴 한데그나마 점수를 많이 준거는 클린트 할배의 영화라서인

최근 본 영화들

토드리|2015년 1월 18일

시간 역순 1. 인터스텔라 개봉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여전히 아이멕스에서 상영되고 있는 인터스텔라. 딱히 리뷰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패러디가 되었다. 안봐서 이해는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기있는 것도 신기했다. 배우진이 괜찮아서 관심이 갔었다. 난 감독은 잘 몰라서 할말이 없음. 전체적으로 루시 때와 비슷한 감상. 좋아하는 소재고, 좋아하는 배우들이지만, 내용이...음.... 결말이..음....ㅋㅋ 잘 가다가 뜬금없이 사랑을 운운하고, 결국은 민폐였던 앤의 말이 맞고.. 만은 이상한 케릭터였고.. 자식을 버렸는지 어쨌는지, 자기 꿈을 쫓아 가버린 아빠랑.. 고차원적인 '그들'.. 쨌든 기본적인 소재는 좋았다. 영상미도 있었고. 우주의 적막이 표현될때도 감동이였고.

국내 박스오피스 '국제시장' 테이큰3의 도전을 격파

국내 박스오피스 '국제시장' 테이큰3의 도전을 격파

신년 첫 국내 박스오피스는 '국제시장'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말부터 계속 강력한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군요. 심지어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 관객수가 줄어들기는커녕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_-; 3주차 주말 스코어가 2주차 주말에 비해서 16.1% 증가한 165만 6천명을 기록했어요. 세상에. 누적 관객수는 775만 3천명으로, 총제작비 180억원에 손익분기점 600만명을 화끈하게 넘어갔습니다. 이 기세면 천만 돌파도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605억 4천만원입니다. 2위는 '테이큰3'입니다. 2편의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연출했고 여전히 리암 니슨, 메기 그레이스 주연. 61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4만 2천명, 한주간 110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