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들
By 토드리 | 2015년 1월 18일 |
시간 역순 1. 인터스텔라 개봉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여전히 아이멕스에서 상영되고 있는 인터스텔라. 딱히 리뷰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패러디가 되었다. 안봐서 이해는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기있는 것도 신기했다. 배우진이 괜찮아서 관심이 갔었다. 난 감독은 잘 몰라서 할말이 없음. 전체적으로 루시 때와 비슷한 감상. 좋아하는 소재고, 좋아하는 배우들이지만, 내용이...음.... 결말이..음....ㅋㅋ 잘 가다가 뜬금없이 사랑을 운운하고, 결국은 민폐였던 앤의 말이 맞고.. 만은 이상한 케릭터였고.. 자식을 버렸는지 어쨌는지, 자기 꿈을 쫓아 가버린 아빠랑.. 고차원적인 '그들'.. 쨌든 기본적인 소재는 좋았다. 영상미도 있었고. 우주의 적막이 표현될때도 감동이였고.
2014년 11월 영화
By 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 2014년 12월 15일 |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뛰어나게 좋다는 의견, 기대에 못 미쳤다는 의견이 분분한데 난 후자. 아이맥스로 보고 싶었으나 예매하기가 너무 어렵고, 그렇다고 그냥 2D로 보기는 아쉽고 해서 코엑스 메가박스 M2관에서 봤다. 확실히 사운드가 일반 상영관이랑 다르더라. 다만, 기술적 환경에 비해 영화 내용이 별로였엌ㅋㅋㅋㅋㅋㅋ 난 특히 가족애가 등장하는 부분에서 '읔 제발 그만해줘 -_ㅠ' 이러고 있었다. 내 감정이 메마른 건지도 모르겠지만^_ㅠ 솔직히 흔하디흔한 가족 드라마로 보였다. 그리고 우주에서의 이야기도 개연성도 없는 것 같고(물론 판타지고 5차원이라는 공간이니까 그렇겠지만 감동도 설득력도 없었다). 딱 작년 이맘때쯤(11월) 개봉했던 '그래비티'랑 비교가 안 될 수가 없는데 난 그래비티가 훨씬
[블루레이 지름] ‘인터스텔라’ 스틸북 한정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4일 |
오늘 발매된 ‘인터스텔라’의 블루레이 스틸북 한정판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의 스틸북의 앞과 뒤. 하단을 띠지가 감싸고 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뜯은 스틸북의 겉면.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 비판이 대다수였지만 실물은 그런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팸플릿과 2매의 디스크. 상단 디스크가 부가 영상, 하단 디스트크가 영화 본편입니다. 스틸북을 걷어낸 내부. 쿠퍼와 머피 모녀, 그리고 그들의 집입니다. 인터스텔라 - 인류는 눈을 들어 우주를 보라 인터스텔라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보다 ‘E.T.’에 가깝다 [CD 지름] ‘인터스텔라’ OST
"인터스텔라" 블루레이를 사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14일 |
그렇습니다. 드디어 산겁니다. 다만 아웃케이스 초회 한정판입니다. 원래는 한정판을 사려고 했는데, 제가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다 놓쳤네요 ㅠㅠ 아웃케이스 버젼인지라, 이미지가 있습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역시 똑같이 생겼습니다;;; 심지어는 후면도 똑같아서 사진 건너뛰었습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케이스 내부입니다. 외국에는 그냥 백지인데, 국내에서는 그래도 이미지가 있더군요. 일종의 책자입니다. 과학 용어 설명이라고 하더군요. 대략 이런 식입니다. 드디어 이 물건도 처리했습니다. 솔직히 여행이 코앞이라 처리를 반드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