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다음으로, 드디어 두 영화가 그토록 밑바탕을 깔았던 [어벤져스]를 봤습니다. 물론 [인크레더블 헐크]나 [아이언 맨]과 [아이언 맨 2]도 [어벤져스]의 베이스가 되는 영화지만, 헐크가 난리치는 영화를 제외하면 다 봤고 어차피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나오는 브루스 배너 = 헐크를 담당한 배우분이 [어벤져스]의 브루스를 담당한 배우분과 다른 분이라 앞의 두 영화에 비해 딱히 먼저 봐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마음같아서는 지방이라서 아이맥스 그런건 없고3D를 보고 싶지만, 연이어서 영화를 두 편 봤기에 체력상 일반 디지털로 봤습니다. 그리고 예상하셨겠지만 이 다음부터 [토르: 천둥의 신]과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및 [어벤져스]의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