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해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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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 Han shot First

[한 솔로] Han shot First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 번외편으로 한 솔로는 사실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엘든 이렌리치가 잘 안어울리는데다 로그원은 좋았지만 한 솔로가 메인이면 스타워즈와는 좀~이라는 이미지였던지라~ 그런데 의외로 괜찮았네요. 역시 기대감을 낮추는게 최고의 방법인 듯한~ 냉정하게 보면 스토리는 예상되는 퍼즐을 맞추는 정도라 무난하긴 하지만 그래도 시리즈 팬으로서는 괜찮은 한편이었습니다. 어쩌면 스타워즈 팬이 아니라면 더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스타워즈 스토리를 알다보니 어느정도 예상이 가는거지 일반 스페이스 활극으로 보면 또~ 어쨌든 팝콘영화로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논란의 그 장면을 언급하는 듯한 마지막도 아주 마음에 들었구요. 물론 용엄마인 에밀리아 클라크가 너무 예쁘게 나온 것

쓰리 빌보드

쓰리 빌보드

DID U MISS ME ?|2018년 3월 18일

속죄와 번민과 복수의 혼선이 불러온 일종의 진지한 드라마...... 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하지만 정작 본 영화는 코미디였어, 젠장. 그것도 아주 정신 나갔다 돌아왔다 다시 나갔다- 하는. 감독 이름을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필모그래피 보니 와 의 그 양반이구나. 그럼 이런 영화가 나오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니겠다 싶다. 스포는 미약 지극히 인간적인 아이러니가 이야기 내내 깔려있는 영화다. 딸을 강간살해 당한 부모로서 바닥에 쓰러져 엉엉 울고만 있을 것 같은 주인공은 오히려 용기있는 잔다르크 식의 행동주의자고, 늦장 수사로 뻔뻔하고 마초적일 것만 같은 경찰서장은 오히려 말기암 환자로 투병 중에 있으며, 폭력적

[쓰리 빌보드] 우물 파기

[쓰리 빌보드] 우물 파기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3월 16일

증거도 변변치않고 시간도 지난 사건 피해자의 어머니인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우물 파기를 그린 영화로 남부틱한 느낌이 있었는데 원제목인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를 보면 또 중서부라니~ 분위기는 정말 딱 ㄷㄷ 이 작품으로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샘 록웰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을 정도로 배우들의 열연이 멋진데다 코엔형제가 생각나게 감독인 마틴 맥도나가 연출을 잘해놔서 참 멋진 영화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하네요. 마무리가 조오오오~~~금 아쉬웠지만 나름 동네분위기 생각하면 이해가~ 복장부터 멋진 크으으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에는 광고판과 꽉막힌 동네 사이에서의 알력싸움이

영화 쓰리 빌보드

영화 쓰리 빌보드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8년 3월 1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쓰리 빌보드(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를 관람했다. 쓰리 빌보드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마틴 맥도나(Martin McDonagh. 1970-) 감독이 각본도 직접 쓴 이 영화는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준다. 미조리주 에빙 마을에서 10대 소녀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체는 불에 태워져서 신원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으니 엽기적이고도 잔혹한 범죄였다. 부검으로 신원이 파악되었고 소녀가 죽기 전에 강간당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사건 발생 후 7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나 경찰은 범인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피해자 소녀의 어머니 밀드레드는 참다못해 도시 외곽에 버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