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드만 스튜디오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약간 미묘한 것은, 제가 좋아하는 라인이 거의 월레스와 그로밋에 몰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단편과 중편에서 워낙에 강하게 나오는 제작사인데, 정작 극장으로 넘어오면 미묘한 면들이 간간히 있어서 말입니다. 극장판 중에서 제가 미묘하게 생각 하지 않는게 월레스와 그로밋 극장판과 숀 더 쉽 극장판인데, 숀 더 쉽은 월레스와 그로밋의 양 캐릭터가 넘어온 케이스이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 치킨 런 속편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드만에서 아직까지 초기단계여서 특별히 공개할 이야기가 없다고는 하더군요. 일단 그래도 한 번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