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런"의 속편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11일 |
개인적으로 아드만 스튜디오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약간 미묘한 것은, 제가 좋아하는 라인이 거의 월레스와 그로밋에 몰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단편과 중편에서 워낙에 강하게 나오는 제작사인데, 정작 극장으로 넘어오면 미묘한 면들이 간간히 있어서 말입니다. 극장판 중에서 제가 미묘하게 생각 하지 않는게 월레스와 그로밋 극장판과 숀 더 쉽 극장판인데, 숀 더 쉽은 월레스와 그로밋의 양 캐릭터가 넘어온 케이스이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 치킨 런 속편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드만에서 아직까지 초기단계여서 특별히 공개할 이야기가 없다고는 하더군요. 일단 그래도 한 번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디즈니의 놀이기구 영화 두 번째, "Jungle Cruis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3일 |
솔지히 이 영화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디즈니가 결국 캐리비안의 해적 이후에 뭔가 또 하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도 원작이 놀이기구인 상황이었거든요. 심지어 이번 정글 크루즈의 경우에는 아예 디즈니 랜드의 "유서 깊은" 놀이기구이기까지 합니다. 전 세계 디즈니 랜드와 월드에 한 군데는 들어가 있는 놀이기구거든요. 안내자 입담이 가장 중요한 놀이기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나오면 볼 것 같긴 한데, 좀 걱정 되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그렇게 엉망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말이죠.
[외계+인 1부] 때깔좋은 덕후 놀이 한마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7월 21일 |
SF와 도사물이라는 짬뽕 장르를 가져온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은 2부로 나누었는데 이제까지 나왔던 많은 장르물의 덕후인지 설정만 늘어놓기에도 바쁜듯한 1부라 좋으면서도 아쉽네요. 이런 장르에 익숙하다면 짐작이 가기에 스피드웨건스러운 1부의 텐션이 아쉬워질테고 익숙하지 않다면 쏟아지는 설정의 행간을 쉽게 읽기 힘들게 만든 연출들 때문에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아예 B급으로 갔다면 모를까... 물론 2부에서 아마도 많은 떡밥들이 회수될테고 그제서야 정체된 스토리가 진행되겠지만 그걸 위해 1부를 참으라는건 오른 티켓값 등으로 인해 현재의 관객들이 쉽게 선택할지는~ 그래도 오랜만에 돌아온 전우치스러운 한국 도사물인데다 때깔도 꽤나 잘 나왔고 2부가 기대되는 바이네요. 제돈을 주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아틀라스> 요즘 떠오르는 AI, 그리고 메카닉물! 제니퍼 로페즈와 샹치까지!
By 아톰비트의 감성드라마 팩토리 | 2024년 5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