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있는 상영관이 없어서 놓쳤던 영화다. 비행기 안에서 볼 수 있었다. 2. 크리스마스 캐롤의 창작 과정에 대한 상상인데, 원제 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가 내용과 훨씬 어울린다. 3. 캐리비언 시리즈에서 낯이 익은 조나단 프라이스가 연기한 디킨스의 아버지 캐릭터는 짜증을 있는대로 자아내는 인간이다. 실제로도 그랬을 듯. 찰스가 측은하다는 느낌. 3-1. 스크루지 역을 한 배우가 크리스토퍼 플러머였다니. 3-2. 다운튼 애비를 안봐서 댄 스티븐스는 모름. 3-3. 찰스의 부인 역을 한 모어피드 클락은 예쁨. 3-4. 타라 역의 안나 머피는 좋은 캐릭터, 적절한 배역이었다. 4. 재미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