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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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국제시장' 테이큰3의 도전을 격파
신년 첫 국내 박스오피스는 '국제시장'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말부터 계속 강력한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군요. 심지어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 관객수가 줄어들기는커녕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_-; 3주차 주말 스코어가 2주차 주말에 비해서 16.1% 증가한 165만 6천명을 기록했어요. 세상에. 누적 관객수는 775만 3천명으로, 총제작비 180억원에 손익분기점 600만명을 화끈하게 넘어갔습니다. 이 기세면 천만 돌파도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605억 4천만원입니다. 2위는 '테이큰3'입니다. 2편의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연출했고 여전히 리암 니슨, 메기 그레이스 주연. 61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4만 2천명, 한주간 110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

테이큰3
사실 테이큰2가 원체 실망스러웠던 지라 올리비에 메가톤이 또 감독한 3편을 보러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다 의리로 보러갔는데 기대치를 워낙에 박하게 잡아서 그랬는지 생각외로 괜찮은 편이었다. 다만 이걸 극장에서 보라고 권할만 하냐 하면... 그건 좀 아니다 싶은 물건. 아무래도 이젠 리암 니슨의 나이도 환갑을 넘어선데다가 리암 니슨 일인의 액션 활극으로 내달리는건 이미 테이큰1,2에서 써먹은 방법론이라 식상할법 하기도 해서 브라이언이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벗고 복수를 하는 과정과 그 브라이언을 쫓는 경찰 반장 도츨러, 두 인물의 활동을 교차해서 진행시키는 선택을 한거 같은데 두명이 따로 놀다 어느 지점에서 부닥칠듯 말듯한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액션 이외의 방법으로도 긴장감을 형성시키려 하지만 결

감상평 : 테이큰3
리암 니슨씨가 중년에 접어들어 액션스타로 발돋음할 수 있게 된 작품 테이큰의 마지막 시리즈를 보고 왔습니다. 팬들도 슬슬 우려먹는게 아닌가 싶어할 정도의 시리즈이긴 합니다만 영화내적으로는 상당히 깔끔하게 시리즈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부모에겐 영원히 어린 딸도 이젠 부모를 떠나 독립하게 되고 세월이 흘렀음에도 딸에 대한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주는 아버지의 모습 등 테이큰이란 작품이 보여주는 전통적인 색을 유지하면서도 적절한 변화로 시리즈를 잘 마무리했다고 보여집니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라 그런지 전작들의 오마쥬가 제법 담겨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한번 정도 나와줬으면 하는 오마쥬들을 딱 딱 집어서 꺼내주니 속시원한 기분이 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