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잉그랑 애쉬는 발매 전 부터 키워주기로 맘 먹은 녀석이었다. 딱 봐도 주인공 포지션에 준수하게 생겼지, 게다가 결정적으로 엑스바인 개조기라는 애쉬의 일러스트를 보니 게임 진행하다보면 휴케바인 계열의 후속기가 알파 발매 후 드디어 오랜만에 나오겠구나 라는 희망이 들기 때문이었다. 프랑스 오기 얼마 전에 돈 없어서 팔긴 했지만 한 때 휴케바인 마크3 프라까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나는 휴케바인을 좋아한다. 당연히 좋아하는 BGM은 베니싱 트루퍼와 에이스 어택커. 알파를 할 당시 리얼계 후속기 이벤트에서 흐르는 에이스 어택커의 전율은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OGs에서의 복서 최종기인 G소드 다이버의 연출은 진짜 로봇대전 오리지날 계열 아니면 볼 수 없는 센스라며 감동 감동 또 감동. 컨셉부터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