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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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O] 에바Q를 한번 더 보니 멘붕도 없고 재밌어요!

● 일어도 못하면서 일본에서 보고 왔지만, 한국에서 두번째 볼때도 화면보랴 자막보랴 정신이 없더군요.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이번이 2회차... 근데 2번째 관람은 뭔가 편한 느낌으로 볼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극장에서 2번 보는김에 한번 더 봐서 3번보면 응모되는 이벤트에 응모나 하시는게(... ● 두번째까지는 아스카의 작화가 중간중간 바뀐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세번째부턴 작화가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익숙해진건지, 아니면 멘붕상태에 봐서 캐릭터가 달리 보였던건지... 저로서는 설명할 도리가 없네요. 다들 3번보고 어떤지 알려주세요. ● 3번째로 보다보니 별로 안설레일 줄 알았는데, 막상 극장가니 설레더군요. 역시 전 어쩔수 없는 에바 팬인가봅니다. 나란 사람 이런 사람...

에반게리온: 큐 감상

('에반게리온: 큐' 및 '엔드오브에반게리온'의 내용이 나옵니다. 스포일러에 신경쓰는 분이라면 두 작품을 본 후에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서/파에서 한없이 위로 끌어올렸던 것을 큐에서 바닥까지 떨어뜨렸다. 여기까지는 TV시리즈에서 극장판 2부작에 이르는 구 에반게리온과 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손을 내밀어 줬다. 전해듣기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신 극장판 4부작을 만들기 전 사석에서 자신의 열렬 팬인 한 작가(심지어 에반게리온의 캐릭터를 소재로 자전적 소설을 썼을 정도의)에게 신 극장판 제작에 나서는 심정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완성된 이야기에 대한 의지. 안노는 구 에바와 에바가 끼친 영향에 대해 일종의 후회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신 극장판에서는 정말 제대로 이

에반게리온 Q (네타가 있을지도)

함부르거의 이글루|2013년 4월 26일

어제 회사 끝나고 바로 영화관 가서 8시편 보고 왔습니다.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먼저 말하고 싶네요. 초반부 분더의 출격장면부터 빵 터졌습니다. 노틸러스라니!!!! 웃음이 실시간으로 터져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아마 저보다 +- 5살 이상인 분들은 이해하기 힘든 감정일 겁니다. 저같은 올드팬들을 위한 안노의 서비스 서비스라고 이해하렵니다. ^^;;; 이젠 종전의 에바와는 전혀 별개의 작품이 되었는데 덕분인지 상영이 끝나자 마자 분통을 터뜨리는 분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전 원래 에바 광팬도 아니고 - TV판도 다 안봤어요 - 이번 극장판 시리즈는 전혀 별개의 작품이라고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전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일종의 표현주의 작품이라고 이해하고 있어서

에반게리온: Q [Neon Genesis Evangelion: Q, 2012]

에반게리온: Q [Neon Genesis Evangelion: Q, 2012]

Hongdang's Workstation|2013년 4월 26일

후반부의 극적인 전개폭발과 엔딩 크레딧 이후 갑작스러운 창 한자루의 투하로 인해 관객석이 패닉으로 가득 찬 사이 광란의 도가니를 매우며 막을 내린 차회예고까지기존의 에반게리온의 격식이라 생각된 이미지들을 파(破)했던신극장판 2부가 상영된 지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모습은상상 이상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혼란의 도가니였고이는 곧 작중의 의도로서 큰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과연 이 작품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가 질문을 하지만오히려 영화 속의 캐릭터들이 어찌된 것이냐며 질문을 마구 던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모두가 바라는 해답은 어디에서 찾아야할까요에반게리온 : Q의 시작은 공허한 미궁과도 같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스포일러 가득한 본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