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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posts![[킬링 디어] 대가의 교환](https://img.zoomtrend.com/2018/07/23/c0014543_5b54b4e597e90.jpg)
[킬링 디어] 대가의 교환
더 랍스터로 인상적이었던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킬링디어를 봤습니다. 감독의 전작에서 설정놀이가 꽤나 재밌었는데 이미 세계가 완성된 더 랍스터와 달리 이번엔 설정이 평범한 세계에 퍼져나가며 그를 어떻게 받아들여지게 되는가를 바라보는게 흥미로운 작품이네요. 물론 사랑을 내세웠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엔 복수와 대가를 그렸다보니 쉽게 추천하기는 힘들겠습니다. 마더!생각도 나고 그래도 인간 군상의 또 다른 시선으로서 꽤 좋았네요. 그리스 신화의 이피게네이아 이야기를 차용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전혀 다른 것 같아서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초반까지는 원조교제나 이상한 관계로서 꼬여나가는건가 했는데 거의 신적인 존재로 나오는 마틴(배리 케오간)은 복수로
기대한 대로 이루어지는 "피그말리온 효과"
기대한 대로 이루어지는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는 말을 곳곳에서 흔히 들어볼 수 있습니다. 주로 심리학 분야에서 많이 들어볼 수 있는 심리학 이론 중의 하나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를 쉽게 이야기해보면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이나, 기대, 예측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향"을 가리키는 이론인데요. 1964년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에 의해서 실험되기도 했습니다. "무언가에 대한 어떤 사람의 믿음..
인공지능과 VR
인공지능으로 인해 대부분의 일자리가 대체된다면 인간은 100세가 넘는 수명을 가지고 무엇을 하면서 보람을 찾고 성취욕을 얻고 우울감에서 벗어나게 될까. 우리의 뇌는 Mission이 필요하다. 그것이 과거에는 직업이었다면 앞으로는 VR, AR, MR, XR같은 가상의 임무와 환경이 될 지도 모르겠다. 과거의 종교와 신화가 그랬던 것 처럼 가상 아바타들의 순교와 활동이 현실보다 더 중요하게 사람을 협동하게 하는 모티브가 될듯. 현실에서 무기력하면 가상의 세계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기 마련이다. 중세시대라는 암흑기에 종교가 압도적인 역할을 했듯이 가상에서의 활동이 현실을 압도하게 되면 ..

20년째 또 낚인 '발키리프로파일'
야이 멍충아 부록에 또 속냐! 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지지난 주말 광화문 교보타워갔다가 충동구매한 책인 '전격플레이스테이션' 4월 12일자 659호입니다. '칭송받는 자' 시리즈의 모녀히로인 에루루 씨와 쿠온 양이 표지를 맡았으며 무엇보다 아래 구석의 '발키리 프로파일' 브로마이드를 준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끌렸는데요. 참 발키리 프로파일하면 20세기 아직 합병 전의 에닉스 이름으로 나온 트라이에이스 추억의 명작들 중 하나이며, 개인적으로 당시 패미통 만점(…)받은 베이그란트스토리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오나의 여신님과 세인트세이야 아스갈드편으로 알랑말랑했던 북구신화를 이 작품로 확실히 알게 되었으며, 발키리 3자매의 차녀인 주인공 레나스와 그녀를 따르는 아류제와 메르티나 등 주역 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