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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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에우레카 세븐을 다시 봤다. 재밌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기억이 없는 작품이었다. 그냥 뜬금없이 머릿속에서 떠올랐고, 찾아보았다. 한 5년 전에 봤을 것이다. 그동안 나도 조금 성장한 걸까. 다시 보면서 예전에 느끼지 못한 것들을 많이 발견했다. 여전히 재밌었지만 그저 재밌기만 한 작품은 아니었다. 굳이 표현을 한다면 '진지한' 작품이다. 생명, 사랑, 죽음 등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진지하게 잘 풀어나간다. 또한 총 50화나 되는 분량으로 이야기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었다. 중후반부터는 정말 매화마다 울컥했다. 그러나 감동적인 장면이 너무 많았던 탓일까. 가장 중요한 마지막은 별 감흥이 없었다. 그래도 이런 진한 여운은 오랜만이다. 나중에 다시 봐도 기분 좋을
![[애니]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_ 2013.3.27](https://img.zoomtrend.com/2013/03/27/f0049445_51524c8ee4af7.jpg)
[애니]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_ 2013.3.27
. 세계를 걸고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조금은 어린 감성들이 곳곳에 들어가 있지만 아직 애들의 이야기니까이정도의 일관성은 가져주는게 오히려 더 바람직해보인다. 보는 내내 에반겔리온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긴 했지만.그래도 좋았다. 에우레카도 좋았다. 난 이마덕후니까.근래 애니에서 본 이마중 최고가 아닐까...하는 생각.
머리아프네요. 에우레카 세븐 AO ..(네타)
보는 내내 이해가 안되서 참 답답했는데, 23~ 24화에서 이해를 시켜줬다기보단 간단히 포장되어버린 느낌이라 살짝 김 빠지네요. 결국은 랜턴♡에우레카 부부가 첫 딸을 잃고, 둘째는 잃지 않기 위해트라파 농도가 약한, 즉 스카브코랄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찾으려 했으나막상 간 곳도 스카브코랄이 있었고 공간, 시간 이동 가능한 쿼츠라는 위험물질을 가지고 여기저기싸돌아다니는 입장이였는데 그 쿼츠가 대량 발견됬을때 에우레카는 그 세계를 위해(즉 자신의 아들이 사는 세상을 위해)그 쿼츠를 싸그리 껴안고 시간, 공간 축을 방황하고 기타 배경이나 설정따위 시청자는 알길이 없는데마치 스카브/시크릿/인간 누가 적이냐? 식으로 신나게 낚이다가 마지막화에 밝혀준거.. 이렇게 된건가요 ㄷㄷㄷ 나름 정리해봤는데 여전히 어렵네요
![에우레카 세븐 AO. 반전이라면 반전이네요..[누설 포함]](https://img.zoomtrend.com/2012/09/22/f0007947_505d31453a981.jpg)
에우레카 세븐 AO. 반전이라면 반전이네요..[누설 포함]
이번 21화. 설마 이런 반전이 있을줄이야.. 뭔가 아쉽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하네요. 씁쓸해져요... 일단 먼저 니르바슈! 달에 무슨 짓을 한거냐! 역시 에우레카는 무척 당황합니다. 이거 TV판에서 렌톤과 에우레카가 사라진 이유가 달에 그게 있어서라고 농담식으로 얘기했는데 왠지 진실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에레나의 과거가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한때는 도미니크와 아네모네의 딸이라거나 에우레카의 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단순히 위기에 처한 아이를 에우레카가 도와준 것 뿐이군요. 다만 역시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에우레카의 세계의 모습은 충격 그자체이죠... 덕분에 에우레카가 선의로 해 준 일이지만 한 아이의 인생을 망친 꼴이 되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