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2> 화려하고 더 크게](https://img.zoomtrend.com/2016/07/15/c0070577_57881cdfd4834.jpg)
마술 범죄극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흥행했던 전편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나우 유 씨 미 2> 시사회를 지인의 초대로 관람하고 왔다. 더욱 화려하고 스케일 커진 마술로 악덕기업을 혼내준다는 시원스런 스토리가 꽉 짜여진 퍼즐식 구성으로 재미지게 이어졌는데, 초반에 경쾌한 팀워크의 빠른 에피소드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화끈하게 끌었다.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참여하여 더욱 정교하고 놀라운 환상 마술이 등장하니 보는 재미가 상당했다. 다만 중반부 복잡해진 인물 관계도와 상황 과정이 계속되어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다. <오션스 일레븐>시리즈나 <도둑들> 등의 캐이퍼 무비 특유의 멤버들의 분주하고 스펙터클한 사기, 범죄 과정에 현란한 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되었으며 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