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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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페넌트레이스 끝.

2013 페넌트레이스 끝.

경당|2013년 10월 6일

나는 사실 대학 초년 시절 프로야구가 폐업할 줄 알았다(-_-;) 초중딩때는 해태 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이었지만 고등학교 가면서부터 입시라는 골목길을 걷기 시작했고 TRPG에 빠지면서 야구는 뒷전......대학 와서 돌아보니 야구는 멸망 직전의 수준이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부터 조금씩 몸을 추스리더니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다. 상반기에는 할 일이 많아서 직접 중계는 보지도 못했고 뉴스로만 간간히 소식들을 접했는데......뭐 야구가 매년 그렇지만 참 다사다난했고 이것저것 이야기거리도 많았고 각본 없는 드라마들도 많았다. 엣헴, 그래도 난 넥센 팬이니 우리 영웅이가 제일 귀여움. 넥센은 염감독의 체제 아래서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는 데 성공했다. 박뱅의 팬이다보니 사실

[관전평] 10월 5일 LG:두산 - ‘이병규 역전타’ LG, 기적의 PO 직행

[관전평] 10월 5일 LG:두산 - ‘이병규 역전타’ LG, 기적의 PO 직행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시즌 최종전에서 LG는 두산에 5:2로 역전승했습니다. 잠실 경기 종료 직전 넥센이 한화에 2:1로 패배하면서 LG가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은퇴하는 최동수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겼습니다.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습니다. LG 선발 류제국은 2회초 선두 타자 홍성흔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0-1에서 2구 한복판에서 살짝 떨어지는 공을 통타 당했습니다. 홍성흔의 세리머니를 의식했는지 류제국은 후속 타자 이원석에게 초구 위협구를 몸쪽으로 던졌습니다. 1-0에서 2구는 한복판 실투였고 이원석이 놓치지 않아 또 다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2:0이 되었습니다. 이원석을 상대로 초구에 위협구를 던지며 불리한 카운트로

LG 이병규, ‘불혹의 타격왕’ 보인다

LG 이병규, ‘불혹의 타격왕’ 보인다

LG 이병규의 타격왕 등극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마산 NC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LG 이병규의 현재 타율은 0.351입니다.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해 타격 순위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규정 타석을 채운 타격 1위 손아섭의 0.341에 비해 1푼이 앞서는 기록입니다. 팀 당 128경기를 치르는 올 시즌의 규정 타석은 396타석입니다. 이병규는 어제 경기까지 367타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G가 남겨둔 8경기에서 29타석을 채우면 규정 타석을 충족시키게 됩니다. 이병규가 남은 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 당 3.6타석에 들어설 경우 가능합니다. 규정 타석을 채우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은 과제입니다. 이병규는 시즌 마지막 경기 혹은 그 전 경기에서 규정 타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규

[관전평] 9월 4일 LG:SK - ‘이병규(7번) 끝내기’ LG 1위 탈환

[관전평] 9월 4일 LG:SK - ‘이병규(7번) 끝내기’ LG 1위 탈환

LG가 1위를 탈환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회말 터진 이병규(7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KIA에 패배한 삼성을 1경기차로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LG 타선이 SK 마운드에 눌리며 경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습니다. SK 선발 백인식을 상대로 3회말까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1:0으로 끌려갔습니다. 6회말 상대 실책과 보크, 그리고 정성훈의 적시 2루타를 묶어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계속된 2사 2루의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해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LG 김기태 감독은 최근 쉽게 터지지 않는 타선을 의식해 박용택과 이병규의 타순을 맞바꿔 1번 타자 이병규, 5번 타자 박용택으로 상위 타선을 구성하고 하위 타선에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