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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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직장의신 마지막회 - 끝까지 직장의신 다웠다

[리뷰] 직장의신 마지막회 - 끝까지 직장의신 다웠다

긴린코 호수..|2013년 5월 22일

한동안 정말 재밌게 보던 직장의 신이 끝났다니 아쉽다. 아쉽다를 다른말로 표현해 보자면 나는 '직장의 신 다운 결말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미 일드 '파견의 품격'을 리메이크한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한국색에 맞게끔 재해석해 '직장의 신'으로 다시 만든 걸작이 아닐까 싶다. 드라마 말미에 반전도 있었고, 같은 내용이지만 원작인 파견의 품격보다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파고들어서 두 작품을 비교해보면 더 재밌을 것 같다. 나중에 한번?)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설문까지 시켜가며 미스김(김혜수 분)을 잡으려고 하지만 처음과 마찬가지로 '계약 연장은 없다'며 뿌리치고 계약종료와 함께 사무실을 나서는 미스김. '끝까지 미스김 다웠다'는 말이 참 와닿았을 정도로.. 그녀는 주관이 확실했다. 이대로 보

[리뷰] 직장의 신 - 권고사직, 직장인들의 미래?

[리뷰] 직장의 신 - 권고사직, 직장인들의 미래?

긴린코 호수..|2013년 5월 1일

직장의 신 10회는 고정도 과장(김기천 분)의 권고사직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드라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울리는 드라마가 아닌데, 어제(9회)부터 오늘(10회)까지 권고사직을 앞둔 만년과장 이야기를 앞세워서 시청자를 울린다. 권고사직을 받아드려야만하는 고 과장과, 그 고 과장의 권고사직을 지켜봐야하는 동료, 후배들.... 황부장은 고과장을 보며 '저 모습이 멀지 않은 나의 모습' 이라 느꼇을 것이고, 후배들은 '저 모습이 먼 나의 모습'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힘없이 짐을 싸들고 사무실 밖으로 걸어나가는 측은함은 나만 느낀게 아닐터... 같은 이치로, 가까이엔 내 부모님의 모습... 그리고 직장인인 현재 나의 먼 미래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사실 울린다기 보다는 권고사직을 받은 고과장의 행동

[리뷰] 직장의 신 - 웃기지만 웃을수 만은 없는 드라마

[리뷰] 직장의 신 - 웃기지만 웃을수 만은 없는 드라마

긴린코 호수..|2013년 4월 30일

일본드라마 '파견의 품격'의 한국 리메이크판 '직장의 신'을 처음 대했을 때는 단순히 그냥 늘 그런 미니시리즈로만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재밌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켠이 짠하다거나 아려온다는게 참.. 지켜보면서도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오늘 방송분(9회)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지는 게, 정년 앞두고 있는 직장인들의 애완이랄까? 동기지만 인사고과에서 밀려 만년과장신세인 고과장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었다. 딱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까놓고 회사에서 나가라고 눈치주는데도 자식들 그리고 노후 때문에 차마 박차고 나가지 못하는 현실.. 그리고 자기보다 한참 아래의 직원들에게 마저도 눈치를 또 봐야하는 것도... 갑작스러운 황부장과의 술자리가 그저 (오랫만에 같은 동기로써) 즐거운 고과장은.. 사실

[직장의 신] 조금 늦은 감상평 [1회~4회]

하루새님의 이글루|2013년 4월 14일

극본;윤난중 연출;전창근 출연;김혜수 (미스 김 역) 오지호 (장규직 역) 정유미 (정주리 역) 이희준 (무정한 역)-1회 감상평-김혜수 오지호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첫회를 보게 되었다.. 항공기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장규직과 미스 김의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해준다.. 그리고 장규직과 무정한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고.. 그런 가운데 미스김이 장규직이 있는 회사로 첫출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를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해주고.. 과연 미스김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런 미스김의 활약을 지켜보는 정주리의 모습에선 놀라운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었고... 그리고 장규직의 구박에도 아랑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