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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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LionHeart's Blog|2018년 5월 24일

이미 빅웨이브는 지나간 것 같고, 저도 본 지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단상 적어 둡니다. 그간 어벤져스 영웅들을 위협하던 빌런들 뒤에 얼핏 보이던 존재,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노리고 본격적인 공격을 시작합니다. 강력한 힘으로 인해 하나 둘 스러져 가는 영웅들. 모든 지성있는 생명체의 절반을 지워버리고자 하는 그의 야심을 막기 위한 영웅들의 싸움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보스전이라는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149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순식간에 삭제해버릴 정도로 강한 몰입도를 가진 영화였어요. 이제까지 등장했던 수 많은 영웅들이 등장하고, 대사 한 줄 겨우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포커스를 잘 맞추고 교통정리를 잘 함으로써 난잡함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인피니

인피니티워 오역에 대해

지난 주말 인피니티워를 뒤늦게 보고 왔습니다.이미 오역 논란에 대해서 들은바 있었는데보고나니 심하긴 했다고 느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엔 스포 때문에 오역에 대해 파고들지 않았는데논란을 조금 둘러 보니 비난이 번역가에게 향하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그러나 그건 잘못된 화살이죠.번역가는 자신의 능력대로 번역을 한 것 뿐입니다.진짜 잘못한 것은 자신들이 맡긴 번역가 수준을 확인하지 않았고작업물의 검수도 하지 않은 디즈니 측에 있는 것인데 말이죠.천만 관객을 날로 먹는 짓을 한 것입니다. 디즈니는 헐리우드 배우 데려다가 감사 영상을 찍을게 아니라번역을 그따위로 한 실태를 사과해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어밴져스4는 제대로 된 번역으로 주위 다른 매체를 조사하지 않고도영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아이언맨의 슈트 변천사는 왜 중요한가

아이언맨의 슈트 변천사는 왜 중요한가

링크창고|2018년 5월 15일

슈퍼맨과 배트맨이 히어로의 대명사이자, 스테레오 타입임이 영원할거 같던 시절에 혜성처럼 등장해 빅뱅을 일으킨 히어로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언맨. 이젠 말하면 입이 아픕니다. 너무 자주 언급되니 이젠 식상함도 느껴지죠. 거대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한순간에 히어로들의 복장을 쫄쫄이에서 강화갑옷으로 인식을 바꾼 캐릭터 어느덧 영화판에 들어온지 10년이 넘어가며 디자인에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좌측이 아이언맨1편의 mk3, 우측이 가장 최근작 인피니티 워의 mk....48...? 딱 보기에도 유려해지고 곡선이 많이 들어간 유선형으로 바뀐걸 볼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워 에서 신형슈트의 활약이 어땠건, 디자인 자체는 여전히 과거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리워는

무한 코스요리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2018>

무한 코스요리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2018>

in:D|2018년 5월 15일

개봉 첫 날 보고왔지만 이상하리만큼 아무런 감정도, 의견도 떠오르지 않는 영화다. 예정된대로 1000만을 넘은 지금 시점에도 아직 계속 흥행중인 모양. 마블이 벌써 영화를 19개나 만들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앞선 18편의 영화를 싹 다 짜집기 하는 능력은 더욱 놀랍다. 평행세계관이긴 해도 이미 태생부터 예정되어 있던 시리즈라, 이미 높아진 사람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생각 이상으로 연출이 무척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가짓수가 많지만 중복 없이 골고루 맛 볼 수 있도록 잘 차려진 요리라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만 하다. 한 상 잘 차려먹고 나서도 어느 시장의 순대국이 생각나듯이, 그래도 나는 여전히 다크나이트나 가오갤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