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은 영화 좋아하지만 블록버스터를(특히 슈퍼히어로 물) 왠지 재미없어서 1편은 보지만 2, 3편까지는 잘 못 봄(좀 보려 해도 중간에 잠이 듦-.-). 이 시리즈는 아예 본 것이 없는데 누가 보기 시작한 걸 심심하던 차 옆에서 끼어 보게 됨. . 영화 처음엔 그 의상이나 소품, 핑크, 보라 같은 색깔이 웃겨서 집중이 잘 안됨. 이 영화 핵심 소재인 스톤 색깔이랑 하나씩 모아서 장갑에 끼워넣는게 꼭 마동석이 보석놀이 하는 것처럼 보여서 좀 웃었음. 적응이 되어가면서 차차 영화도 재밌어짐. . 가오갤도 아직 안봤는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거 보고 보고싶다 생각이 듦. 이렇게 홍보하는 거구나. . 이런 저런 좋은 거는 카피해서 갖다 쓰네, 생각도. 지금 생각나는 건 그 <에이리언>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