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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ana|2013년 2월 6일

정기권을 끊고 뉴욕의 지하철을 거의 매일 이용했다. 서울에 와서 지하철을 타는 순간 기분이 이상했다. '지하철이 이렇게나 넓었었나'. Oriental Express 7 Train Kodak Elite Chrome 100 Film for colour slides Konica C35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Moving us for 100 years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Moving us for 100 years

City Girl Writes|2013년 2월 3일

2월 1일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100주년. 이런저런 행사를 한다고 해서 퇴근길에 들렀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시물도 행사 테이블도 다 주섬주섬 치우는 중이었다. 그래서 승객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역사를 그냥 통과해서 퇴근. 건축에 특별한 조예가 없는 사람이 봐도, 이 건물은 참으로 아름답다. 바깥도 안도. 100주년 기념으로 이런저런 역사와 에피소드가 소개되고, 건물이 보존될 수 있었던 건 건축물 보존 계획 (preservation)의 승리라는 얘기도 나온다. 매일 이 아름다운 건물을 볼 수 있는 건 대단한 즐거움이다.

비 긋기, 뉴욕씨티.

비 긋기, 뉴욕씨티.

City Girl Writes|2013년 2월 2일

Port Authority Bus Terminal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하는 오피서와 말을 바로 곁에선 쑥쓰러워서 찍지 못하고 좀 떨어져서 줌으로 찍었다. 비가 많았던 한주일.

Grounded

Grounded

cabana|2013년 1월 27일

어디든 오래 머물기 시작하면 사람들로 인해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인적이 드문 곳을 찾게 된다. 거리를 사람으로 채우는 공간에서 그들의 흔적이 덜 뭍은 자리를 찾는다는 아이러니. Grounded coffee는 웨스트 빌리지 Jane street에 있는 커피집인데, 코너 비스트로 근방에 있다. 유기농 커피를 사용하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커피 맛은 좋았다. 사람도 별로 없고 여러 종류의 라떼나 마키아또가 있어서 골라 마시는 재미가 쏠쏠했다. 한국에 오니 여기서의 여유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