꼐임이야 핫라인 2가 그따구로 끝난 이상 당근 아니고, 유튜브에서 뒤적거리다가 감탄하며 퍼오는 두 동영상입니다. Carpenter Brut의 'Turbo Killer'는 1편/2편 둘 다 수록된 적이 없지만 2편의 수록곡 'Roller Mobster'과 분위기가 비슷하니 패스. 개인적으론 이 쩔어주는 브금이 왜 핫라인 본편에 삽입이 되지 않았나 의문이지만요. 브금 텐션이 핫라인보단 페이데이에 더 어울려서 그런감? 사람/동물의 거죽을 쓴 무뚝뚝한 주인공, 아날로그적 폭력과 무차별 살상, 80년대... 게임 얘기를 해보자면... 제가 핫라인 마이애미 2에 가지고 있는 마음은 챕터 12까지는 경외, 그 이상부터는 경멸이에요. 제작진이 핫라인 마이애미 2를 기획할 초기엔 DLC로 설정했다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