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3" 블루레이가 나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16일 |
!["터미네이터 3" 블루레이가 나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7/08/16/d0014374_5989b1e1b31b6.jpg)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보게 된 작품은 사실 셀베이션 시절부터인데, 솔직히 이 작품 역시 제 취향이라고는 할 수 없었던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2편은 그래도 최근에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기는 했습니다만, 딱 거기까지 였습니다. 이후에 손이 더 간다고 ㅁ라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해서 말이죠. 덕분에 2편만 DVD로 사고 나머지는 구매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던 상황입니다. 아무튼간에, 3편도 결국 블루레이로 나왔네요. Special Feature *한글자막은 수록되어있지 않습니다 -HBO First Look(13:00) -Sgt. candy Scene(3:00) -Toys in Action(7:00) -Storybo
포커스 - 로맨스 50%, 사기 작전 50%, 이를 결합하는 에너지 50%로 이뤄진 과잉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28일 |
![포커스 - 로맨스 50%, 사기 작전 50%, 이를 결합하는 에너지 50%로 이뤄진 과잉의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2/28/d0014374_54cec5c71df30.jpg)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일종의 부채의식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몇가지 것들에 관해서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제가 포스팅을 할 거리가 없어서 이 영화를 끌어다 쓴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서 말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런 영화도 마음에 들면 곧잘 보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과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될 지 좀 봐야 할 듯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불안한 요소가 몇가지 있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윌 스미스만큼 영화의 평가에 관해서 극도로 심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배우도 상당히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랩퍼로 데뷔해서 나쁜 녀석들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인디펜던스 데이를 거쳐 맨 인 블랙까지 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넷플릭스에서 가져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4일 |
개인적으로 영화판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참 묘하긴 합니다. 일단 시리즈 완성도가 굉장히 들쑥날쑥한지라 좀 미묘하긴 했습니다. 1편은 공포물로서 나쁘지 않았고, 2편은 즐거운 호러 액션이었는데, 3편에서 갑자기 길을 잃었죠. 4편은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5편에서 엉망이되었고, 그 다음에 서둘러 봉합한 느낌이었던 겁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일단 뭔가 더 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겼는지, 영상화 이야기가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넷플릭스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프로듀서는 앤드류 댑 이라는 양반으로, 슈퍼내츄럴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일단 두 타임라인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14살 난 제이드와 빌리 웨스커 다매가 뉴 라쿤 시티에 가게 되면서 진행되는 이
001. 박찬욱 복수 스리즈 그 첫번째
By STUDIO.992 영화,문학,예술에 대한 단상,평론's | 2015년 5월 8일 |
![001. 박찬욱 복수 스리즈 그 첫번째](https://img.zoomtrend.com/2015/05/08/b0338355_554c79a4ed9da.png)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의 그 첫 번째 영화가 ‘복수는 나의 것’ 이라고 한다. 나 역시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로 이어지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보았으며 3개의 영화 모두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고 스릴러라는 장르에 맞는 긴박한 긴장감과 박찬욱의 복수 3부작 영화가 가지고있는 필름 “날 것”의 느낌이 정말 기분좋게 다가왔다. 내가 말한 필름 “날 것”의 의미는 영화이면서도 동시에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을 법한 느낌을 단번에 전달해 준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치 지금 옆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나는 박찬욱의 영화에서 느끼곤 했다. 그래서 박찬욱의 영화에 더욱 몰입해 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박찬욱의 영화에는 헐리웃 블록버스터와 같은 폭발장면이나 영상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