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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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고 따뜻하던 나의 대학생이라 이름의 시절...'건축학 개론'후에

마치 영화처럼 ...|2012년 8월 24일

90년대 중후반을 대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우리들의 그리고 나의 이야기. 순박이라는 단어가 묻어나는 첫사랑 그 첫사랑 그대로의 감정을 어떠한 수식이나 꾸밈없이 그려져 나간다. 첫사랑... 말 못하는 순수한 감정 그리고 아픔 하루 하루 살아나가는 일상속에서 일상적인 이야기로 진행된다. 그러기에 더 공감이... 마치 나의 그것인듯 절제된 연기와. 절제된 스토리. 모든것은 원래 자리가 있고 첫사랑도 그 자리가 있다. 바로 그 곳 그 자리라 더 아름다운... 두명의 승민 두명의 서연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 우리 지난 첫사랑의 자화상 iframe.openscrap_video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iframe.openscra

건축학개론 (2012)

건축학개론 (2012)

여행의 재개봉관|2012년 7월 11일

친구가 이 영화때문에 부부 싸움을 할 뻔 했다고 한다. 여자는 어떤지 모르지만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않는다고 마눌님에게 이야기했다가 그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며 혼났다고 한다. 여하튼 남녀 모두에게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라며 꼭 보라며 추천을 한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캐스팅 파워가 있는 영화도 아니었고 당시 MBC에서 방영하고 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의 연기력이 논란이 되고 있던 터라 그렇게 기분이 내키는 영화는 아니었다. 두 남녀 주인공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배우들도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그런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인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건축학개론 수업시간에 만난 두 주인공은 1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첫사랑의 기억을 완성

영화 건축학개론의 발견

anioneplay|2012년 6월 21일

새벽에 건축학개론을 봤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 작품이라, 어떨까 했는데, 예상외로 너무 좋은 영화였다. 적어도 나는 가슴을 쥐어짜며 본것같다 .이 영화를 보고 시시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간다. 요즘 영화들 처럼 자극적인 내용도, 영상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신선하지도 않다.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등장하는 첫사랑 이야기가 바로 이영화의 내용이고, 극단적인 상황설정 같은것도 없다. 어디에서나 있을법한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라, 영화 소재로는 밋밋하다고 느낄법도 하다.하지만, 이영화는 첫사랑 이야기를 남자입장에서 잘 풀이를 했기때문에 남자들의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 몇시간 동안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장면이다.주인공 엄태웅이 십오년전 자신이 발로차 휘어 벌어진 철문을 손으로 다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1박2일

하루새님의 이글루|2012년 6월 18일

매주 일요일이면 언제나 챙겨보게 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그중의 한 코너인 이번주에도 역시 챙겨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번주 남자의 자격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번주 남자의 자격은 남자 그리고 낭만에 대하여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먹고 사는데 바빠서 잊고 있었던 낭만이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자는 의도로 나온 이번 남자 그리고 낭만에 대하여 낭만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낭만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아내와 리마인드 데이트를 하는 김태원의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아 보이고.. 그런 가운데 야구장에 찾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