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트렘블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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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 탄탄한 드라마, 각본 배분 인상적

룸 - 탄탄한 드라마, 각본 배분 인상적

※ 본 포스팅은 ‘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년 사내 닉(션 브리저스 분)에 납치되어 작은 창고에 감금된 젊은 여성 조이(브리 라슨 분)는 아들 잭(제이콥 트렘블레이 분)을 낳습니다. 조이의 양육에 의해 자라난 잭은 5세가 될 때까지 바깥세상과 접촉하지 못합니다. 조이는 잭을 탈출시키려 준비합니다. 범죄 스릴러 요소가 기본이나… ‘룸’은 실화에 착안한 엠마 도노휴의 동명의 소설을 레니 에이브람슨 감독이 영화화했습니다. 아버지가 딸을 24년 간 감금하고 성폭행해 7명의 아이를 낳게 한 오스트리아의 충격적 실화가 소설 ‘룸’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영화 ‘룸’은 기본적으로 범죄 스릴러의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혹한 장면을 여과 없이 노출해 관객의 시선을 표피적으

[룸] 실화에서 희망으로

[룸] 실화에서 희망으로

타누키의 MAGIC-BOX|2016년 3월 8일

실화 기반이라길레 아무래도 기대를 적게 했는데 다행이었던 작품 대부분의 실화 영화들이 실화를 디테일하게 잡아내는 것과 달리 실제 사건을 아예 다르게 각색한 소설이 기반이라 그런지 상당히 소프트하게 진행되며 사건 이후에 포커스가 맞춰져 피해자를 조명하는게 좋았네요. 엄마 역의 브리 라슨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탔는데 전 사실 아들 역의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훨씬 낫다고 봐서.... 디카프리오에게 뺐어왔어야 ㅎㅎ 희망적인건 좋지만 비어있는 느낌이 드는 구간이 많고 아이에게 의지하는 면도 적지 않다보니 영화적으로 보면 좀 아쉽긴 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갈등....적인 면도 사실 모자간이란 해결책 때문인지 좀 소프트한게 아닌가 싶어

<룸> 큰 충격과 비애감 그리고 감동의 실화

<룸> 큰 충격과 비애감 그리고 감동의 실화

2008년 실제 오스트리아에서 일어났던 밀실 감금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엠마 도노휴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겨 유수의 영화제 수상을 비롯해 올해 아카데미 4개부문 후보에 오른 캐나다, 아일랜드 영화 시사회를 엣제자님과 감상하고 왔다. ​이제 다섯 살 생일을 맞은 아이와 엄마의 매우 일상적이고 행복해 보이기까지한 서두의 모습에 이어 가히 충격 그 이상이라 할 좁은 방에서의 믿기 힘든 정황이 드러났다. 거의 그 놀랍고 처참환 실화의 상황에 입을 다물 수 없어 한참을 그저 지켜보며 안타까움에 빠져있는데, 한편 그 어린 천사와도 같은 순수한 아이의 천진난만하고 담담한 내레이션을 곁들이는 색다른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하였다. 다수의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아역 제이콥 트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