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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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 34화

드라마 삼국 34화

조훈 블로그|2012년 6월 29일

제갈량은 유비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항복하여 유비를 돕기 위해 머리를 숙인다. …가 사실은 맞는데……. 이 드라마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유비도 별로 간곡하게 부탁하지 않고 제갈량도 일말의 거절조차 않고 허락한다. 한편 손책은 사냥을 나갔다가 자객의 화살을 맞고 중태에 빠진다. 일단 도사 우길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빠진 점은 차치하더라도 오나라가 거의 공기취급이라 단순히 자객이라 표현 한 점은 많이 아쉬운데 부연하자면, 오군태수 허각 형허공이라는 인물이 조조에게 손책 암살과 관련한 밀서를 손책이 가로채어 일가를 몰살시켰는데 그의 식객들이 손책을 급습한 것이 삼국지연의의 내용이다. 실제 정사에서는 성정이 불같아서 치료를 하면 살 수 있었는데 거부했다나. 여담으로 손책이 화살에 꿰뚫렸을 때 분장이 굉

드라마 삼국 33화

드라마 삼국 33화

조훈 블로그|2012년 6월 21일

33화는 삼고초려편. 유비는 서서의 천거를 받고 제갈량을 찾아 양양의 산골을 찾는다. 삼국지 시리즈엔 늘상 등장하는 대목이지만 "좌장군 의성정후 예주목 황숙 유비가 선생을 뵈러 왔소." 하니 시종이 "이름이 너무 긴데요." 하고 받아친다. 이에 유비는 "그럼 신야의 유비가 선생을 뵈러 왔다고 전해주게." 하니 "네, 그런데 선생님은 나가고 안계시는데요." 하며 답하니 유비는 "다음엔 처음부터 말하지 않는다면 목이 달아날 줄 알아라." 드라마에선 동자가 '이름이 길다'는 말로 워낙 유비의 말을 끊고 들어간다. 그런데 제갈량이 유랑을 떠났다는 이유를 들어 '유비가 올 줄 알고'라 하는데, 이런식의 해석은 다른 소설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했다. 그럼 어떻게 유비가 올 줄 알았나 하는 문제가 있는데 실제로 본인

드라마 삼국 32화

드라마 삼국 32화

조훈 블로그|2012년 6월 21일

Join이 대군을 이끌고 팔문금쇄진을 펼쳐 신야성을 공격하지만 서서는 천하태평이다. 이에 관우와 장비가 서서에게 따지러 오자 서서는 차근차근 공략법을 설명해 준다. 난 언제나 삼국지를 읽으면서 이 대목은 대충대충 읽는다. 무슨 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휴, 생, 사… 뭐? 삼국지연의에서 가장 깨뜨리기 어렵다는 팔문금쇄진! 제가 한번 직접 깨뜨려 보겠습니다. 조자룡 : ↓D (낙마 후 곧바로) →(중립)→↓↘ + D 풍신권! 타이밍 맞춰 다시 D (안착) 장비 : (착마 상태에서) →↘↓↙← x2 + A + C 관우 : (착마 상태에서) ← 모은 뒤 → + C 으아아아아아아... Join은 팔문금쇄진이 깨지자 흥분한다. 게다가 진만 깨진 것이 아니라 조자룡이 투척한 창에 왼팔마저 다친

드라마 삼국 30화

드라마 삼국 30화

조훈 블로그|2012년 6월 6일

채씨 일가는 유비의 형주 입성을 경계하며 자신들의 입지가 흔들릴 것을 염려한다. 여기서 채부인은 채모의 누나로 나오는데 어떤 책에선 여동생으로도 나오고…. 삼국지연의에서 '인간 유비'를 두고 욕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채모는 유비에게 보내는 군수 물품을 담당하는데 유비의 군사가 3천인데 보급품을 2천으로 제한하는 등 나름대로의 대비책을 펼친다. 한편 유비는 유기의 인도하에 신야성으로 이주한다. 유비는 손건의 편을 들어준 데에 감사를 표하나 유기는 난색을 표하며 자신의 곤궁한 처지를 밝힌다. 이때부터 유비에게 빌붙기 시작한다. 장남망신은 다 시키는 놈일세……. 그나저나 유기 역 성우를 아시는 분 계시면 가르쳐 주시길. 구자형 성우와 비슷한데 아닌것 같고. 한편 관도전투에서 승리한 조조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