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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 줄리안이 플래시를 미워하는 이유
톰 펠튼이 연기한 줄리안 알버트는 기본적으로 메타휴먼포비아에 가까운 인물인데다가, 플래시를 탐탁치 않아하는 건 물론 그 얼터 에고인 배리와는 거의 앙숙이다. 현재 전개로는 그래도 잘 풀어나갈 가능성이 보이지만 시즌 초반에는 서로 죽빵 안 날리는 게 신기했을 정도. 어쩌면 배리(플래시)를 그렇게 미워했던 이유가 플래시의 심볼 때문은 아닐까. 전생에 자꾸 입닥치라고 했던 어떤 재수없는 놈이 떠올라서

애로우 - 생각지도 못한 떡밥 회수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106 2046년의 미래인데 뜬금없이 등장한 존 디글 주니어. '애로우'에서 존의 자식은 딸인 (아직) 새라 밖에 나온 적이 없는데 갑자기 아들은 어디서 나온 거지? 둘째가 아들이라면 새라는 어디 간 걸까? 했었는데... 플래시 302 플래시 포인트로 존 딸이 아들로 바뀌었다길래 이게 뭔 소리여? 했는데 생각해보니 얘가 바로 그 2046년의 존 주니어인가보다. 베이비 새라 안녕... 아무리 대사 한 마디 없고 조금 자라면 곧 교체될 아기라지만,아예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니냐. 그럼 같은 에피소드에 나왔던 슬레이드 윌슨의 아들은 또 어떻게 되는 거지? 뭐 어차피 평행우주에 가까운 미래였지만, 아예 없는 놈이 튀어나오

플래시 302 이스터에그
화면에 돌아가고 있는 TV 속 인물은 젊은 시절의 제임스 반 더 빅(James Van Der Beek)의 모습. 반 더 빅의 대표작인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Dawson's Creek)'의 한 장면이다. 반 더 빅이 맡은 주인공 도슨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는 존 웨슬리 십(John Wesley Shipp), 90년대 플래시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원조 플래시이자 현재의 플래시 드라마에서 주인공 배리 앨런의 아버지인 헨리 앨런, 혹은 평행우주의 플래시인 제이 게릭 역을 맡은 사람이다. 늘 느끼는 거지만 CW의 슈퍼히어로 드라마들은 선배 배우들에 대한 리스펙트를 아끼지 않는다. '스몰빌'에서부터 내려온 좋은 전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쪽으로는 플래시가 스몰빌의 적자다. 애증으로 보는

DC 코믹스 드라마들의 선후배 친목
DC는 드라마 라인이 탄탄하고 역사도 섭섭찮게 있다보니 이런 구도가 꽤 많다.스몰빌의 사례도 있지만, 특히 슈퍼맨-슈퍼걸 관련으로는 데려다 쓸 사람도 많을테니 앞으로가 기대된다. (물론 크리스토퍼 리브의 무게감을 넘어서는 사람은 다신 없겠지만.) 모처럼 지미 올슨이 비중있는 작품인데 이 분 안 나오면 섭섭하다. 반면 '애로우'는 이런 식으로 데려다 쓸만한 상징적인 배우가 없다는 게 아쉽다. 이 사람들이라도 나온다면 모르겠는데, '추억의 그분들' 컨셉으로 모시기엔 그렇게 오래 된 사람들도 아니고 존재감도 약해서 나와도 잘 모를 거라는 게 함정이지. 그런 맥락에서 이 누나도 나오기 힘들 것 같다. 마블 드라마들은 MCU를 비롯해 다른 제작사의 시리즈들도 현재진행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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