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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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감방의 불가사의 (監獄不設防.1990)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6월 19일

1990년에 ‘왕정’ 감독이 만든 성인 코미디 영화. 원제는 ‘監獄不設防(감옥불설방)’, 한국판 번안 제목은 ‘여감방의 불가사의’다. 90년대 홍콩 영화의 단골 배우 중 하나인 ‘풍쉬범’이 남자 주인공 포지션인 감옥 소장 ‘펭’ 역을 맡았다. 내용인 1970년대 때 여자 교도소에서 매춘 혐의로 투옥된 여죄수 ‘첸젠’이 탈옥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해 죽어 감옥 귀신이 되자. 도사가 관우 동상에 첸젠의 혼을 봉인했는데.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여자 교도소의 여간수가 불륜 관계인 도사와 바람을 피우다가 다투고. 그 과정에서 관우 동상이 부서져 첸젠의 혼이 풀려난 뒤. 여간수는 관우 동상의 파편에 머리가 찍혀 죽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첸젠은 탈옥을 꿈꾸는 어리버리한 여죄수 ‘헤이메이’

귀경출사, 1990

DID U MISS ME ?|2021년 1월 3일

범죄 조직에 의해 죽게된 형사가 스스로의 억울함을 풀고 복수도 하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하고자 혼령이 되어 이승을 찾는다. 그런데 혼령 상태로 제대로된 거사를 치를 수는 없는 일. 이승에서 적절한 파트너를 찾아야겠다 벼르고 있던 그가 결국 택한 것은 주성치의 얼굴을 한 초짜 경찰이었으니. 영화가 존나 쿨한 게, 곧 귀신이 될 형사의 전사와 그 죽음 등의 진도를 모두 초반 5분만에 다 빼버린다는 점이다. 이제 막 캐릭터 등장시켜놓곤 도박 드립 한 번으로 그에게 겜블러의 캐릭터성을 부여하질 않나, 그의 파트너가 가짜 돈 태우며 제사 지내는 것으로 사후세계에서도 역시 쩐이 가장 중요하다는 영화의 핵심 세계관 설정까지 해버리지를 않나. 근데 이게 이후 할 이야기가 많아 시간을 벌기 위해서 다 퉁

착귀대사 (捉鬼大師.1989)

착귀대사 (捉鬼大師.1989)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7월 24일

1989년에 홍콩에서 나문, 소가용 감독이 만든 퇴마 영화. 원제는 ‘착귀대사’. 영제는 ‘뱀파이어 버스터’다. 내용은 국회의원 기대천(스티븐)과 그의 아들 천우(잭키)가 경매장에서 낡은 부적이 붙은 오래된 항아리를 비싼 값에 구입했는데, 그게 실은 500년 전에 장천사에게 퇴치 당한 악마가 봉인되어 있는 항아리로, 현대에 이르러 조상 대대로 봉인 항아리를 지켰던 장십일이 중국 문화 혁명 때 성난 군중에게 오해를 사서 항아리를 바다에 던져 소실했다가 그게 우연히 경매장에 올라왔던 것이라서, 이후 사이비 점쟁이 진백통의 실수로 봉인이 깨져 악마가 풀려나와 기대천에게 씌여 악행을 저지르자, 장대일이 찾아와 진백통, 천우, 캣(천우의 연인)과 함께 퇴마행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8

마등천사 (摩登天師.1981)

마등천사 (摩登天師.1981)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8월 15일

1981년에 오우삼 감독이 만든 코믹 호러 영화. 영제는 ‘투 헬 위드 더 데빌’. 허관영, 풍쉬범, 진패, 진백상 등 홍콩 영화에서 친숙한 배우들이 출현했다. 내용은 가난하지만 뮤지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브루스 리가 같은 스타 지망생인 페기에게 끊임없이 구애를 했는데, 정작 그녀는 돈 많은 인기 스타 락키를 숭배해 브루스 리를 외면했고, 설상가상으로 락키한테 자신의 음악마저 도둑질 당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지옥의 악마를 섬기는 마귀 플릿이 나타나 브루스 리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영혼의 계약을 제의하게 됐는데.. 그때 너무 일찍 죽어 천국에 갔다가 신에게 브루스 리를 악마로부터 구하란 사명을 받고 되살아난 마 신부가 브루스 리를 도와 플릿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