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감방의 불가사의 (監獄不設防.199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6월 19일 |
1990년에 ‘왕정’ 감독이 만든 성인 코미디 영화. 원제는 ‘監獄不設防(감옥불설방)’, 한국판 번안 제목은 ‘여감방의 불가사의’다. 90년대 홍콩 영화의 단골 배우 중 하나인 ‘풍쉬범’이 남자 주인공 포지션인 감옥 소장 ‘펭’ 역을 맡았다. 내용인 1970년대 때 여자 교도소에서 매춘 혐의로 투옥된 여죄수 ‘첸젠’이 탈옥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해 죽어 감옥 귀신이 되자. 도사가 관우 동상에 첸젠의 혼을 봉인했는데.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여자 교도소의 여간수가 불륜 관계인 도사와 바람을 피우다가 다투고. 그 과정에서 관우 동상이 부서져 첸젠의 혼이 풀려난 뒤. 여간수는 관우 동상의 파편에 머리가 찍혀 죽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첸젠은 탈옥을 꿈꾸는 어리버리한 여죄수 ‘헤이메이’
디 엔드? (The End?.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7월 24일 |
2017년에 ‘다니엘레 미시스키아’ 감독이 만든 이탈리아산 좀비 영화. 영제는 ‘디 엔드?’. 이탈리아어 원제는 ‘In un giorno la fine’다. 영제의 디 엔드 끝에 의문부호 ?가 붙는 게 포인트다. 한국에서는 2019년 1월에 극장 개봉했다. 내용은 잘나가는 대기업 입원인 ‘클라우디오 베로나’가 회사에 출근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로 가던 중.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멈춰 섰는데. 그때 바깥에서 좀비 사태가 터져서 고장 난 엘리베이터 안에서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좀비물에서 생존자 그룹이 건물 안에 고립되는 건 좀비물의 클리셰라고 할 수 있는데. 보통은 가정집, 백화점, 상점, 폐건물 같은 게 주로 나오는 반면. 본작은 회사 건물 내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배
[MD] 하운팅 스타링 폴터가이 (Haunting Starring Polterguy.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7월 20일 |
1993년에 ‘Electronic Arts(일렉트로닉 아츠)’에서 세가 제네시스(메가 드라이브)용으로 만든 코믹 호러 게임. 내용은 반항아 기질이 있는 10대 청소년 ‘폴터가이’가 거물 사업가 ‘비토 사르디니’의 회사에서 제조한 스케이트 보드의 결함 사고로 죽자, 유령이 되어 사르디니 일가의 집에 나타나 복수하는 이야기다. 게임 시점은 쿼터뷰 시점이고, 게임 조작 방법은 8방향 이동, A버튼(오브젝트 활성화 및 언더월드에서 점프), B버튼(공격=발차기), C버튼(마법창 열기 및 마법 사용)이다. 게임의 규칙은 Fright ems(프라이트 이엠에스)라는 포인트 지점에서 A버튼을 눌러 상호 작용을 일으켜 활성화시켜서 공포 효과를 주어 비토 가족을 놀래켜 도망치게 만드는 것이다.
[2023 커뮤니티비프 추천작] 백발마녀전 - 무협이라고 쓰고 멜로라고 읽는다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9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