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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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성훈, 두 번째 FA 마지막 해가 궁금하다
LG 정성훈은 FA 모범 사례입니다. 1999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08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취득해 LG에 영입되었습니다. 2012시즌을 끝으로 4년 계약이 종료되자 정성훈은 두 번째 FA 계약을 LG와 맺고 잔류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정성훈은 LG에 몸담으며 꾸준함을 과시했습니다. 매 시즌마다 100경기 이상 출전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8년 사이 10년간 정성훈이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시즌은 두 번이었지만 LG 소속이던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3할 이상을 네 번 기록했습니다. LG에 와서 타격에 눈을 떴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좌타자 위주의 LG 타선에서 그는 유일하게 믿을 만한 우타자였습니다. 정성훈은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
[관전평] 9월 4일 LG:kt - ‘정성훈 1홈런 3타점’ LG 4연패 탈출
LG가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일 잠실 kt전에서 타선 폭발에 힘입어 8:1로 낙승했습니다. 3회말 정성훈 2점 홈런으로 3:0 1회말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드오프 임훈이 우익수 김사연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는 실책성 2루타로 출루하자 1사 후 박용택이 초구 커브를 받아쳐 선제 우측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1, 3루 서상우 타석에서 더블 스틸을 시도하다 실패해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포수 장성우의 송구가 유격수 김선민의 글러브에 맞고 뒤로 빠지는 사이 3루 주자 박용택이 홈으로 파고들었지만 2루수 문상철의 홈 송구로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올 시즌 LG의 더블 스틸 성공 확률이 극히 희박한 점을 감안하면 서상우에게 타격 기회를 주는 편이 나았

LG 박용택-정성훈, 3할 기점 ‘엇갈린 행보’
LG는 베테랑 타자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팀입니다. 올 시즌 9위까지 처진 이유도 상당수 베테랑 타자들이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1군을 비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용택과 정성훈은 비교적 꾸준히 1군을 지켰습니다. 질병 혹은 부상으로 잠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적은 있지만 장기 공백은 없었습니다. 3할 타율을 둘러싸고 박용택과 정성훈은 최근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LG 박용택 박용택은 11일 잠실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1회말 첫 타석의 좌전 안타로 7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습니다. LG가 1:3으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는 좌전 안타로 출루해 이진영의 동점 2루타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3:3 동점이던 7회말 1사 2루에서는 중전 안타로 1

‘고군분투’ 정성훈, LG의 전반기 MVP
유종의 미는 없었습니다. LG가 전반기 최종전인 16일 광주 KIA전에서 1:15로 완패했습니다. LG의 유일한 득점은 0:4로 끌려가던 5회초에 나왔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성훈이 KIA 선발 양현종의 2구 커브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중반 이후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지만 LG 타선에서는 정성훈 외에 누구도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팀의 영봉패를 면하게 한 솔로 홈런 못지않게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얻어낸 볼넷도 훌륭했습니다. 경기 초반 어떻게든 출루해 선취 득점으로 연결시키려는 의지가 돋보였습니다. 정성훈은 1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으로 100%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LG는 87경기에서 38승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