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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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동일본 철도 여행기-(5) 시라카미의 함정, 그것은..
2014 동일본 철도 여행기-(4) 미인은 질풍과 손을 잡고.. 아키타에서 아오모리로 철도를 타고 가는데는 크게 두 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오우본선을 타고 히가시노시로까지 올라간 후 거기서 내륙을 달려 아오모리에 닿는 방법.(특급 츠루가가 이 루트를 갈아타지 않고 아키타부터 아오모리까지 달려갑니다) 또 하나는 아키타 신칸센을 타고 모리오카까지 나간뒤 도호쿠 신칸센으로 갈아타고 올라가는 거죠. 거리도 신칸센이 멀지만 전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아키타 신칸센의 모리오카~아키타 구간은 특급열차 취급으로 재래선 정도의 속력 밖에 못 내는 관계로 시간은 신칸센 쪽이 한시간 정도 더 걸립니다. (2시간반 VS 3시간 반 정도) 그런데, 이날 아침 제가 타고 갈 루트는 히가시 노시로까지 올라가는 건 같은데,

불현듯 아키타(秋田)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생긴 건...아니고. (...) 계기는 사소한 거였습니다. 이번에 니코 하이퍼점보 네소베리 인형이 나왔잖아요? 그래서 구입을 했더니만 이게 평소처럼 도쿄 / 카나가와 / 치바 같은 데가 아니라...아키타에서 날아오더라구요! 저렇게 먼 곳에서 날아오다니, 역시 인기 아이돌은 전역을 다 돌아다니는구나... 어쨌건, 그런 사소한 계기에서 갑자기 아키타에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일본 동북쪽에는 흥미가 많아요. 그 끔찍한 사건 이후로...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만큼 큰 상흔이 남은 토호쿠 지방인지라 국내에서 놀러가는 사람들도 격감했다고 들었습니다. 아오모리에 취항하던 국제선도 아예 폐지했다가 약간이나마 회복된 상황이라 하고. 하긴, 세상에 놀러갈 곳이 많으니

2014 동일본 철도 여행기-(4) 미인은 질풍과 손을 잡고..
2014 동일본 철도 여행기-(3) 미야자와 겐지의 신칸센 역, 신 하나마키. 시간을 조금 되돌려보죠. 쓰고 있는 제가 까먹었으니까[..] 읽으시는 분들도 당연히 잊으셨을 듯 한데, 신하나마키역에 도착했을 당시 제 손에는 캐리어가 들려있었습니다; 이걸 지고 상당부분은 눈+진창인 길을 편도 1km 넘게 갈수가 없었으니 당연히 코인로커를 찾아 헤맵니다. 그런데 역사 안엔 없더라구요; 전 글에 나온 여행안내소에 물어보니 역 바깥으로 나가야 있다고 합니다. 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현장에서의 빠른 판단을 위해 -지치고 배고플땐 머리가 안돌아가니 여행전에 이런 류의 결정을 해두지 않으면 오판하기 쉬워서- 미리 다짐한게 있는데, 1)호텔에 4일 연속 묵으며 아침마다 물병에 물을 보충할 수 있는 흐름이 아니니 자판기/편

13년 12월 아키타 여행 번외편-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아키타의 눈풍경
눈온 뒤 아키타의 겨울풍경이 너무 예뻐서 올려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