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리스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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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빅토리아 만만세

[캣츠] 빅토리아 만만세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2월 25일

해외평부터 안좋더니 이젠 까이는게 밈이 되어버릴 정도의 수준이어서 기대를 많이 내려놓고 얼마나 괴작인지 도전해본 캣츠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앤드류 로이드 웨버를 좋아해서 많이 들었지만 캣츠를 공연 등 시각적으로 접하진 않았어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불쾌한 골짜기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인간이 분장한 느낌이라 공연실황같아 좋았습니다. 공연을 보러간다~생각하면 추천할만 합니다. 원작 뮤지컬과 성격이나 배역 비중이 다르다고 하니 감안해야할 것 같지만 다행히 처음봐서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네요. 다만 엔딩은...아무리 고양이의, 고양이를 위한 영화라곤 하지만 도저히;; 분량도 길어섴ㅋㅋ 원작에서도 그런지;; 빅토리아는 다시 보고 싶은~ 이하부터는 내용

홉스 & 쇼

DID U MISS ME ?|2019년 8월 20일

각각 미국과 영국에 살고 있는 두 완삭이 신체 강화된 사이보그 반삭에 맞서 싸우고 전 지구를 수호한다는 이야기. 내용만 봐도 80년대 바이브가 느껴지지 않는가. 난 이거 보고 2010년대에 만들어진 제리 브룩하이머 영화 같단 생각도 좀 들더라. 기획 자체엔 큰 무리가 없다. 오히려 꽤 괜찮아 보이기까지한 기획이다. 본가 시리즈에선 이제 더 이상 인물들끼리의 케미스트리가 살질 않거든. 그나마 있던 것도 빈 디젤과 폴 워커 간의 그것이었는데, 7편으로 폴 워커가 퇴장하고부터는 그것도 답이 없지. 맨날 가족이랍시고 파티원들만 늘려갔으니 이야기와 액션이 너저분해지는 건 보너스고. 하여튼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성이 180도 다른 루크 홉스와 데커드 쇼를 붙여 스핀오프로 만드는 건 꽤 그럴듯한 기획이다. 때문에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가족의 질주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8월 16일

용아맥으로 보고온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홉스앤쇼입니다. 분노의 질주를 후반부터 보긴 했지만 괜찮기도하고 점차 액션배우들이 많이 붙어 좋았는데 뒷이야기를 들어보니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이 갈라서서 이렇게 시리즈가 갈라설 것 같다는게 참 ㅜㅜ 그래도 팝콘영화로는 잘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여름 가족영화로 손색이 없는ㅋㅋ 게다가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2 감독이라 그런지 액션도 괜찮고 바네사 커비까지 비중과 매력이 잘 드러나게 연출해서 꽤나 좋네요. 까메오로 나온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까지 진짴ㅋㅋㅋ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특유의 양키센스까지 더해져 빵빵터졌습니닼ㅋㅋㅋㅋ 우리버전으론 쓰기 힘들겠지만;; 후반에 너무 가족으로 가는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팝콘영화로서의 미덕은

<턴 업 찰리>

DID U MISS ME ?|2019년 3월 28일

오직 이드리스 엘바의 저 포스터 속 표정 그거 단 하나 때문에 보게 된 미니 시리즈. 지금까지 그의 필모그래피를 모두 섭렵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주요작품들은 거진 다 봤는데, 저렇게 뭔가 덜 떨어진 웃음을 짓고 있는 건 처음 봤다. 딱 그거 하나 때문에 본 시리즈. 그리고 실제로 이드리스 엘바는 이 미니 시리즈의 알파이자 오메가요, 빛과 소금이다. 정통 코미디 배우로 알려진 사람이 타이틀 롤을 맡았더라면 이런 느낌이 안 났을텐데, 각종 영화에서 험상궃은 표정으로 카리스마 뿜뿜하던 양반 데려다가 이런 거 시키니 꽤 맛이 난다. 배우 본인도 스스로 그걸 즐기고 있는 것 같고. 이드리스 엘바의 '찰리'는 왕년에 '찰리 에이요'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DJ인데, 진짜 말그대로 왕년 밖에 없는 사내다.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