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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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저항이었을까, 상술이었을까?

YG 저항이었을까, 상술이었을까?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8월 21일

1999년 여름 음반 제작자로 승승장구하던 양현석이 와이지 패밀리(YG Family)로 앨범 [Famillenium]을 출시했을 때 나온 동아일보 기사(1999년 8월 16일 자)다. 이때 앨범에 수록된 많은 노래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고 타이틀곡 '우리는 Y.G. Family'는 매춘, 노부모를 방치하는 패륜아적 행동, 마약에 대해서 언급하는 등 사회문제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기사는 YG의 이런 모습이 힙합의 한 면인 저항이라기보다 상술에 가깝다는 주장에 무게를 둔다. 아직 양군기획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었을 때, YG는 첫 컴필레이션을 내며 한국 힙합의 주축으로 성장할 것임을 천명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 YG는 반론의 여지 없는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자리매김했다. 힙합을 내

6/26이 꼴데 챰피온스 데이..

Sanctuary of Daydream。|2013년 6월 15일

어제 보이던 홈 뒷편 광고 '응답하라 1999'가 뭔 소린가 했더니 6/26 챔피언스 데이 컨셉이 그건가 보더군요. 1999년도 선수들도 온다고 그러고... 혹여나, 기론이랑 호세도 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럴 리가... 아, 1999 레트로 유니폼이나 입고 뛰었으면 좋겠다! 여튼 여차저차 그래서 큰맘먹고 예매를 하려고 했는데, 이날만 '예매를 준비중입니다'라고 뜨네요? 그 전날과 그 뒷날은 잘 되는데;; 혹시 벌써 예매가 다 된건지, 아니면 쟈이안쓰클럽 웹페이지 운영하는 자가 미친건자 모를 노릇이군요. 근데, 그 전날과 그 뒷날이 20000석이 넘게 남은 걸 봤을때, 26일 경기가 절대로 예매는 아닐텐데. 으으, 가고싶다!

[1999,면회] 진솔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3명의 청춘 이야기

하루새님의 이글루|2013년 3월 27일

감독;김태곤 주연;김창환,심희섭,안재홍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상영한 작품인<1999,면회>2월 21일 개봉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시사회를통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1999,면회;진솔한 추억에 대한 얘기가 잘 담겨진 청춘드라마>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상영한 독립영화<1999,면회>이 영화를 2월 21일 개봉전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열린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대로의 진솔함이살아있는 청춘드라마라는 것이다.고등학교를 함께 졸업한 상원,승준이 같이 졸업했지만 군대에 먼저 간민욱을 면회하러 가기 위해 강원도 철원으로 떠나게 되면서 시작하게되는 이 영화는 민욱과 상원 승준이 1년만에

순수라는 환상

순수라는 환상

개짖는소리|2013년 3월 5일

가슴 터지 듯 부풀어 오던 저릿한 감정이 다른 무엇으로 환원될 수 있음을 깨닫는 순간 순수라는 환상은 깨어진다. 스물 남짓, 서로에 대한 호감이라 믿었던 관계가 8만원이라는 구체적인 액수의 돈으로 등가되는 순간 남자는 소년을 잃었다. 사실 그것은 배신도 아니고 거짓도 아니다. 나와 너란 관계가 오롯한 둘이 아니라 사이가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것이 어른의 관계이고 사랑이다. 참 가진 것도 없는데, 잃기만 하는 나이. 참 줄 것도 없는데 주어야만 하는 나이. 뒤돌아 보면 하잘것 없어 웃음 나오고 너무 당연해 서글퍼지는, 그러나 그때는 그게 진실이고 진심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 때, 그랬었다면, 그 때가 맞는거다. 어른이라 으시대는 '나'는 순수했던 과거 '나'의 증상이나 징후가 아니다.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