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하고 이케부쿠로에 있는 점프 월드를 가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마을 초등학생들 마라톤 대회라도 하는 건가? (주말이었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학부모들이 (아마도) 서 있었다. 가기전에 근처 편의점에서 건담뽑기 상품이 많다고 해서 건담 그릇! (아, 그릇이 되게 귀여웠음!!!!! 앞접시도 그렇고 전골 그릇도!!!) 갈래요 갈래요!!! 해서 뽑기를 뽑았는데 손수건 당첨. 뭐, 손수건 많이 쓰고 귀여워서 만족했다. 그런데 C님이... 1등 당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드려욬ㅋㅋㅋㅋㅋㅋ" "..... 나는 전골냄비가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