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당일, 비행기가 오후 3시 50분비행기니만큼 대충 12시 언저리에 김포 공항에 도착해서 라운지에서 뭘 먹던 식당에서 밥을 먹건 하고면세점도 구경하고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일찍 출발했다. 대체 얼마만의 공항이란 말인가! 하면서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한다. 그러나 카운터 오픈이 탑승 시작 2시간 전인 1시 20분이라고 되어 있는 대참사.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2기 40분 앞으로 40분간은 뭐 할 수 있는게 없다. 배는 고픈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있는 식당은 여전히 닫아 놓은 상태라서 어디서 뭐 먹을 곳도 없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출발층에는 뭐 열고 있는 가게가 없었다. 그나마 공차는 영업중이었기에 공차에서 밀크티를 하나 마시면서 시간을 때웠다. 신규 메뉴인데….그냥 바닐라 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