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젠디 타타코브스키 / 91분 출 연 : 아담 샌들러(드라큘라), 스티브 부세미(웨인), 프란 드레셔(유니스), 앤디 샘버그(조니) 관람일 : 2013.01.19 그럭저럭 무난했던 애니메이션. 사람을 무서워하는 몬스터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라는 아이디어는 꽤 좋았는데, 줄거리 자체는 식상한 느낌이 든달까 너무 뻔하달까. 충분하고도 넘칠 정도로 뒷이야기를 유추해낼 수 있었다. 딸바보 드라큘라의 노력이 가상하긴 하지만, 방법이 너무 평범(??)해서 좀 아쉬웠다. 조카랑 같이 가서 봤는데 (애니메이션 영화의 동반자는 일단 조카로 낙점. 이 지지배도 애니만 영화관에 걸리면 보자구 당당히 전화한다. 팝콘 먹으면 배가 아파 사달라고 안하는게 다행이긴 하지만... 요즘 애니는 3D가 기본인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