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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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posts아주 긴 변명 (永い言い訳, 2016년 9월 9일 일본 개봉)
아주 긴 변명(永い言い訳)주연 ; 모토키 마사히로감독 ; 니시카와 미와2016년 9월 9일 일본 개봉 ▹ 영화 줄거리아내를 잃은 남자와 엄마를 잃은 아이들. 이상한 만남에서 '새로운 가족'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인기작가 기누가사 사치오는 아내가 여행을 가다 불의의 사고로 친구와 함께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때 불륜 상대와 밀회를 즐기고 있었던 사치오는 세상에게 비극의 주인공을 가장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친구였던 유족 트럭 운전수인 남편 요이치와 그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 보육원에 다니는 아카리, 여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중학교 시험을 포기하려고 하는 오빠 신페이. 아이가 없었단 사치오는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는 행복을 처음으로 알게 되고, 허탈했
[영화 / 왓챠] 립반윙클의 신부 _ 2019.7.25
무려 이와이 슌지.어쨌던 팬으로서 계속 영화를 만들어주는데 감사하며 감상 중. 생각보다 흡입력이 적어서 좀 실망했다.영화가 별로인건지, 내 감수성이 변한건지, 감상 환경이 좋지 않았던지.어쨌던 어렸을 때 보아온 이와이슌지 작품들이랑 조금 다른게 느꼈음. 근데 뭐랄까... 머릿속에 들러붙는 느낌은 여전하다.왜 립반윙클이였을까. 이게 제일 궁금함.립반윙클이면 립반윙클이지 왜 신부일까.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는 개인적으로 무척 소중한 영화로 생각하고 있고이와이 슌지도 (얼마전까지는) 최애감독으로 꼽던 양반이라영화가 존나 좆같아도 하나하나 아끼며 보게 되겠지. +쿠로키 하루는 참 느낌이 다양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음.
[미래의 미라이] 패밀리 트리
미드 등의 서양문화에서 가끔 보여져 부러운게 바로 패밀리 트리입니다. 사실 동양권에서는 족보가 있으며 훨씬 공고한 개념으로 남아있는 것인데 현대에서는 희박해지고 고리타분한, 언급해서는 안되는 가치가 되었죠. 물론 서양에서는 좀 더 개인적인 가족사에 집중하기에 전혀 다르긴 하지만 빠른 발전으로 인한 세대격차가 엄청난 우리나라에서는 세대 소통에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도 초등과정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뭐 그건 그렇고 이런 망상으로 봐서 그런지 평이 안좋았던 것에 비해 좋았고 나중엔 눈물도 꽤 났네요. ㅜㅜ 호소다 마모루답게 가족에 집중한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항상 막내같이 자라서 더 그런 것 같고... 홍보가 타임슬립으로 되어 있지만 아이의 상상을 가미
미래의 미라이 - 제목처럼 동어 반복, 호소다 마모루의 ‘미래’는?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4살 소년과 갓난아기 여동생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원작, 각본, 연출을 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는 갓난아기 여동생 미라이를 질투하던 4살 소년 쿤이 다양한 시간대를 여행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쿤은 미래로 가 10대가 된 미라이를 만나는데 이것이 제목 ‘미래의 미라이’가 되었습니다. 미라이의 이름은 ‘미래(未來)’에서 비롯되었기에 제목 ‘미래의 미라이(未来のミライ)’를 일본어로 읽으면 ‘미라이노미라이(みらいのミライ)’로 동어반복입니다. 쿤의 부모를 비롯한 일가족은 이름은 물론 성도 제시되지 않으며 주인공 쿤도 애칭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독 미라이만이 한자 이름까지 제시됩니다. 이름을 둘러싼 의도적 설정은 클라이맥스에서 쿤의 위기 극복의 단서가 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