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왓챠] 립반윙클의 신부 _ 2019.7.25
By 23camby's share | 2019년 7월 31일 |
무려 이와이 슌지.어쨌던 팬으로서 계속 영화를 만들어주는데 감사하며 감상 중. 생각보다 흡입력이 적어서 좀 실망했다.영화가 별로인건지, 내 감수성이 변한건지, 감상 환경이 좋지 않았던지.어쨌던 어렸을 때 보아온 이와이슌지 작품들이랑 조금 다른게 느꼈음. 근데 뭐랄까... 머릿속에 들러붙는 느낌은 여전하다.왜 립반윙클이였을까. 이게 제일 궁금함.립반윙클이면 립반윙클이지 왜 신부일까.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는 개인적으로 무척 소중한 영화로 생각하고 있고이와이 슌지도 (얼마전까지는) 최애감독으로 꼽던 양반이라영화가 존나 좆같아도 하나하나 아끼며 보게 되겠지. +쿠로키 하루는 참 느낌이 다양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음.
코유키, '세기의 악녀'로 여배우 복귀! '리갈 하이'에서 사카이 마사토와 8년만의 공동 출연
By 4ever-ing | 2013년 9월 19일 |
여배우 코유키가 사카이 마사토 주연의 후지TV 계 드라마 '리갈 하이'(10월 9일 스타트 매주 수요일 22:00~22:54)에 고정 출연하는 것이 17일, 밝혀졌다. 동 작품은 지난해 4분기 연속 드라마로 방송되어 인기를 얻은 '리갈 하이'의 제 2 탄. 승률 100%이면서 인격 파탄의 변호사·코미카도 켄스케를 사카이 마사토가, 코미카도와는 정반대의 열혈 변호사·마유즈미 마치코를 아라가키 유이가 연기한 제 1 탄은 상반되는 두 가지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된 '성인이 웃을 수 잇는 극상 코미디'로 제 50 회 갤럭시상, 제 39 회 방송문화기금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코유키가 연기하는 것은, 보험금 살인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은 '세기의 악녀'인 일 안도 키와. 돈만 쌓으면 어떤 재
이와이 슌지 감독의 HD리마스터에 대한 생각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2년 10월 26일 |
우리나라에는 '러브 레터'와 '4월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들이 일본에선 슬슬 블루레이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일단 '4월 이야기',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가 9월 5일에 각권 정가 3990엔으로 동시 발매되었고 앞으로도 속속 나올 예정. 감독 본인의 이야기로는 'undo', 'PiCNiC', '스왈로테일~'이 뒤를 이을 것이라고 하네요. 이 4월~을 위시한 세 BD는 특히 이와이 슌지 감독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신 포맷에 대한 열의로 HD리마스터 전과정을 직접 참여, 작업에 개입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단순히 작업팀에서 만들어진 것을 체크/승인 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일선 작업에 참여하고 챙겼다는 점에서 그 열의를 엿볼 수 있습니다
미래의 미라이, 2019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3일 |
호소다 마모루의 영화로써 들어있어야할 건 다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 판타지와 현실을 주인공이 넘나들며 그를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어내게 된다는 이야기. 교복을 입은 여고생. 푸르른 하늘과 그를 배경삼아 천변만화하는 구름의 이미지. 강아지. 수인. 육아라는 힘든 과정과 부모가 된다는 것. 기타 등등. 이 정도면 감독의 인장이 쾅하고 제대로 박혀있음은 물론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 설정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었다. 미래에서 다 커버린 여동생이, 아직 어린 과거의 오빠를 만난다니. 분명 호적으로는 오빠와 여동생 사이인데, 그냥 보면 누나와 남동생 사이처럼 보이는 둘. 게다가 그 여동생의 이름이 미라이, 그러니까 일본말로 '미래'라는 것도. 이야- 미래에서 온 여동생 미래가 자신 보다 훨씬 더 작은 오빠를 만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