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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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종상 영화제 '관상' 6관왕 수상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관상' 6관왕 수상

ML江湖..|2013년 11월 2일

권위있는 대한민국 영화제 '대종상' 시상이 열렸다. 올해로 제50회. 예기치 못한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7차전 중계 때문에 라이브가 아닌 녹화방송 되면서 수상결과가 넷상에 이미 떠버렸다. 그 결과를 그대로 옮겨보면, 역시 하반기 최대 흥행몰이를 한 사극영화 '관상'이 무려 6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의상상과 이정재의 인기상까지 총 6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여기에 상반기 최대 이슈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가족영화 '7번방의 선물'도 남우주연상, 기획상, 시나리오상, 심사위원 특별상까지 4관왕을 수상했다. 그외 작품 수상은 아래의 링크로 대신.. 해당 기사 : 아래는 주요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과 배우들이다. 빨간색이 수상작이고, 아래는

관상(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관상(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색채 속으로|2013년 10월 8일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개봉: 2013. 9. 11. 영화 '관상'을 보았습니다. 영화 개봉 직후에는 재미없는 평만 들려서 시큰둥했다가, 점차 재미있었다는 얘기도 많이 들리고 화려한 캐스팅의 조합이 궁금하기도 해서 영화관에 다녀왔지요. 이 영화는 굳이 말하면 휘몰아치는 역사의 폭풍 속의 내경(송강호)이라는 인물의 일대기입니다. 단종과 김종서, 수양대군의 이야기는 송강호가 관상이라는 수단을 통해 어떠한 결과를 얻는지, 역사의 흐름 속에 개인이 얼마나 무기력한지를 보여주는 배경이 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러한 정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좋은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사의 다양한 권모술수와 그로 인한 등장인물들의 선택이 역사의 흐름을 좌우하는데

[관상]

소근소근 노트|2013년 10월 1일

이정재의 섹시함을 찬양하는 관객들의 간증글이 줄을 잇고. 나는 백윤식의 연륜있는 스타일에 흠뻑. 하지만, 백윤식은 영화 뜨고 스캔들 뜨고 난리가 났어. 결국 1000만 넘겼나? 보자마자 생각한 게 백만 영화다, 라는 감이 딱 왔어. 쉽고, 재밌고, 추석이 장난 아니게 길어. 지금 검색해보니 800만 넘겼네. 광해나 7번방의 선물보다 빠르다는 기사. 초호화 캐스팅에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에 배우들의 캐미도 쩔어. 화면도 시원시원, 감독의 연출도 드디어 빛을 발한다는 느낌. 한재림 감독 그동안 작품수도 적고 저평가 되었으나 이번에 제대로 한방 홈런. 역시 영화판은 버텨야 한다는 교훈. 마흔 넘어가면 아무도 안 부른다며 마흔 즈음해서 사라진 연출가들 얼마나 많은가. 전작은 제대로 흥행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관상

관상

I still have a soul|2013년 9월 22일

재미있다.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이런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게 만드는 재주가 용하다.원작이 시나리오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탔다는 엔딩 크레딧을 보고 역시나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걸출한 배우들이 주조연을 맡아 무게감도 있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상미도 마음에 든다.다 좋은데 영화를 보고 나서면서 대체 이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분간이 되질 않았다.영화를 먼저 본 이들 중에 몇몇이 결말이 아쉽다, 용두사미다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런 점인가 싶었다. 관상이란 소재로 다룬 운명론에 관한 이야기인지, 누구 말대로 그 시대를 관통하던 사람들의 의식을 표현하고지금의 시대 역시 표면적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