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서열 1위라는 브랜 스타크에게 낚여서 결국 시즌1 부터 시즌2까지 정주행했습니다. 트레일러 영상 ...."Fear and Blood" 정말 시즌 2개 분량을 순식간에 보지 않고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네요. 환타지물의 재미라기 보다는 삼국지같은 중세 히스토리컬 로망을 보는듯한 재미가 쏠쏠합니다. 영상의 비쥬얼으로도 극장용 영화 저리가라 할정도의 퀄리티에다가 네드 스타크, 존 스노우, 티리온 라니스터, 대너리스 타가리엔... 누가 주인공인지 알기 힘들 정도로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가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더불어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브랜 스타크와 그의 여동생인 아리아 스타크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애들이 너무 빨리 자라버리는건 좀 걱정되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