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_D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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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앙상해진 푸조나무 가지에
『한라생태숲』 앙상해진 푸조나무 가지에 잎을 얼마 남기지 않은 산수국 곁으로 문득 살짝 붉은빛이 감도는 갈색 교목의 줄기가 눈에 뜨입니다. 울툭불툭한 밝은 갈색 줄기에 마치 힘줄처럼 그어진 하얀 무늬들이 인상적이네요.‘푸조나무’입니다. 조금 멀리 떨어져 줄기 윗부분을 바라보았더니 벌써 잎을 모두 떨어뜨리고 앙상한 가지들만 사방으로 뻗어있더군요.푸조나무는 비옥하고 깊은 땅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입니다. 잔가지마다 좁고 길쭉한 겨울눈들이 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며 엇갈려 삐죽삐죽 돋아난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가지만 앙상해 보이던 나무에 아직 익지 않은 열매들이 조금 남아있더군요.구름 사이로 살짝.......

『한라생태숲』 낙엽 진 숲에서 주인공이 된 식물들
『한라생태숲』 낙엽 진 숲에서 주인공이 된 식물들 키 큰 나무의 꼭대기 근처까지 타고 오른 송악 사이에 큰부리까마귀가 푹 파묻혀서 나무를 흔들어대더니만 밖으로 얼굴을 내밀더군요. 송악은 줄기나 가지에서 기근이 자라 담장 혹은 나무를 타고 오르며 자라는 상록활엽덩굴식물이지요.꽃은 9월말~11월 중순에 피어나고, 열매는 다음해 5-7월에 검게 익습니다.저 상록식물의 잎 안쪽으로 무엇인가 먹을거리가 있으니 새들이 그 품속으로 파고드는 것이겠지요? 송악이 추운 계절에 푸름을 자랑하는 사이 그 곁으로 다른 덩굴식물 열매들이 마른 꽃처럼 헐벗은 나무를 장식하고 있더군요.등수국입니다. 등수국은 길이 20m정도로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