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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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77(Beacon77.2010)

비콘77(Beacon77.2010)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10월 26일

2009년에 브래드 왓슨 감독이 만든 영국산 호러 스릴러 영화. 내용은 런던을 배경으로 사라와 조이가 조이의 짝사랑 상대인 대학 교수 말콤이 사는 펜트 하우스 아파트에 찾아갔는데.. 말콤이 천재 해커인 데클란과 그의 연인 켄드라와 함께 CIA, 국방부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바티칸의 데이터 베이스에 침입한 순간 시스템이 폭주해 다섯 일행이 펜트하우스에 갇혀 버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바티칸의 데이터베이스에 침입한 목적은 모세오서를 찾아 미래를 예언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넣으려고 한 것인데, ‘지금까지의 성서는 2차원으로 암호 해독을 해 왔는데 어떤 특별한 실험을 통해 3차원, 아니 그 이상의 차원에서 해독한다!’라는 비밀을 밝혀냈다가 조이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목격하고 데클란은 그 존

광기의 아우라-지옥의 묵시록:리덕스(2001)

광기의 아우라-지옥의 묵시록:리덕스(2001)

okens|2012년 8월 22일

지옥의 묵시록:리덕스, 2001(Apocalypse now:Redux, 2001)감독: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출연:말론 브란도, 마틴 쉰, 로버트 듀발, 데니스 호퍼 외 우리는 영화를 감상할 때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연출이 영화의 흐름을 잘 이어나갔는지, 배우가 캐릭터를 잘 이해했는지, 각본은 치밀했는지 따위의. 하지만 어떤 영화는 이런 몇 가지의 기준들로 설명할 수 없는, 차마 형언키 힘든 거대한 아우라를 내뿜기도 한다. 바로 이 영화, 지옥의 묵시록처럼. 익히 알려진대로, 지옥의 묵시록은 조셉 콘레드의 소설 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제국주의 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말로가

눈물의 마녀(Mother Of Tears: The Third Mother.2007)

눈물의 마녀(Mother Of Tears: The Third Mother.2007)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7월 7일

2007년에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이 만든 작품. 마녀 3부작 중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딸인 아시아 아르젠토가 주인공 역을 맡았다. 내용은 몽시뇨르 신부가 비테르보 공동 묘지에서 1815년에 매장된 무덤을 파헤쳐 시체가 든 관과 낡은 상자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 든 내용물을 보고 놀라 박물관장인 마이클에게 보내지만, 마이클이 부재중일 때 지젤과 사라가 호기심에 멋대로 상자를 열었다가 눈물의 마녀가 제 힘을 되찾으면서 세상에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마녀 3부작에 속하면서도 앞서 나온 두 작품과 매우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서스페리아가 마녀 길드가 숨겨진 발레 학교에 입학한 수지의 이야기, 인페르노가 마녀가 숨어 사는 고건축 아파트를 조사하러

데빌스 크로싱(Devil's Crossing.2011)

데빌스 크로싱(Devil's Crossing.2011)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6월 14일

2011년에 제임스 리안 그레이 감독이 만든 작품. 서부를 배경으로 한 웨스턴 좀비물을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핵전쟁 이후 살아남은 인류가 외딴 시골에 정착해 살고 있는데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소울 콜렉터로 부활한 쉐이드랙이 그 계약의 저주를 풀기 위해 시골 마을의 술집을 배경으로 좀비들과 싸우는 이야기다. 줄거리는 굉장히 거창해 보이고 좀비+웨스턴의 결합으로 뭔가 있어 보이는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영화 본편은 상상 이상으로 끔찍하게 지루하다. 전체 러닝 타임 약 82분 중에서 좀비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내용은 38분부터라서 초중반이 쓸데없는 장면으로 가득 차 있어 지루함과 늘어짐의 정점을 찍는다. 뜬금없이 가게 벽걸이로 장식해둔 일본도를 빼서 쓴다거나, 라이플로 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