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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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군 미필자 마스터플랜’ 세우고 실천해야
LG는 지난해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2016년에는 포스트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한해 성적보다 중차대한 것은 팀의 10년을 바라보는 대계입니다.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의 병역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지나치게 늦지 않도록 언제 병역을 필할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상무 혹은 경찰청에서 실전을 이어가며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LG에서는 우규민과 유강남이 각각 경찰청과 상무에 복무하는 동안 기량이 크게 향상되어 돌아왔습니다. 1990년 생 오지환은 만 26세 시즌을 맞이하지만 아직 병역을 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청소년 대표 시절 동기들은 정수빈(두산)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들이 병역을 필했거나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LG 임정우, ‘불펜 고정’으로 시작하는 첫해
2016년 LG 야수진은 세대교체가 화두입니다. 이진영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보내고 이병규를 애리조나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불펜도 다르지 않습니다. 봉중근의 선발 전환과 신재웅의 트레이드로 한층 젊어졌습니다. LG의 젊은 불펜은 새로운 마무리 투수 후보 정찬헌과 임정우가 선도할 전망입니다. 특히 임정우는 2015년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6승 9패 5세이브 3홀드를 기록했는데 승수와 세이브 개수는 2011년 데뷔 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54경기 등판과 109이닝 소화, 그리고 99탈삼진도 한 시즌 개인 최다입니다. 2012년부터 임정우는 선발 투수의 가능성을 꾸준히 시험받아왔습니다. 롱 릴리프로 등판해 긴 이닝 동안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100이닝 눈앞 LG 임정우, ‘관리’ 필요하다
불펜 투수의 소화 이닝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몇몇 팀들의 불펜 투수가 100이닝 안팎을 소화하며 시즌 초반과 달리 구위 저하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수의 장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LG는 외형적으로는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임정우가 99.1이닝으로 100이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임정우는 구원 등판으로만 100이닝 가깝게 채운 것은 아닙니다. 선발로 51.1이닝, 구원으로 48이닝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 보직 이동이 잦았습니다. 선발과 불펜을 수시로 오갔습니다. 류제국과 우규민이 재활로 인해 뒤늦게 선발진에 합류하면서 임정우는 5월 중순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습니다. 6월 중순

불펜 정착 LG 임정우, ‘필승조 기둥’으로 우뚝
LG가 힘겹게 연패를 탈출했습니다. 17일 잠실 KIA전에서 3:2로 신승했습니다. LG 타선은 11안타 3사사구를 묶어 3득점에 그치며 잔루 9개를 기록해 답답했습니다. 승리의 원동력은 마운드에 있었습니다. 선발 우규민은 6.1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남은 이닝은 3명의 불펜 투수가 이어 던졌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1.1이닝을 1탈삼진 포함 퍼펙트로 틀어막고 홀드를 챙긴 세 번째 투수 임정우였습니다. 시즌 개막과 함께 임정우는 선발 투수로 기용되었지만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11번의 선발 등판에서 1승을 거두는 데 그쳤습니다. 긴 이닝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5월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것도 임정우에게는 부담스러웠습니다. 팀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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